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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카페에 관한 152

<뉴질랜드 카페> New Market에 위치한 <Altezano Coffee Roastery>

Altezano Brothers 이곳은 뉴질랜드 뉴 마켓 지역에 위치한 입니다. 사실 이전에 방문해보고 싶었던 카페였으나, 처음 찾아갔던 곳은 로스터리 공장이라서 아쉽게도 커피를 마시지 못하고 차선책으로 주위를 걷던 중 방문했던 카페가 Small Merices였었는데요. 그 후에 이곳의 매장이 공장이 아닌 다른 곳에 정식 매장이 있는 것을 확인했고 더군다나 뉴 마켓에 볼일이 있어 빠른 시간 내에 다시 기회를 만들어 방문을 했습니다. 휴무는 매주 일요일 이며 평일은 오전 7시부터 3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을 합니다. 메뉴판을 확인해보면 먼저 에스프레소는 두 가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BOLD Blend는 밝은 플로러 함을 특징을 보여주는 블렌드인 것 같고, RICH Blen..

Dirty Chai를 아시나요?, 차이라떼 더티차이

What is Dirty Chai? Chai는 인도에서 시작된 향신료가 가미된 밀크티인데요. 한국에서는 흔히들 마시지는 않지만 나름 캐릭터가 뚜렷하고 또한 마니아층을 이루고 있는 티입니다. 우리는 흔히 '차이'라고 발음하고 읽지만, '짜이'라고도 많이들 부르고는 합니다. 서울에도 성수동에 '높은 산'이라는 짜이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을 알고 있는데요. 아직 방문해 본 적은 없으나 기회가 된다면 방문해보고 싶은 곳 중 한 가지입니다. Chai. 차이는 일반적으로 카페에서 판매하는 데일리 메뉴는 아닙니다. 몇 년 전 스타벅스에서 차이 티 라테를 판매한 적이 있는데, 현재는 아마 한국에는 단종돼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한국에서는 쉽사리 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뉴는 아니지만, 해외로 여행을 간다면..

호주 커피의 <숏 블랙> Short Black 은 무엇일까?

What is a Short Black? 전 세계적으로 커피를 많이 마시고 소비하는 문화는 즐비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호주 사람들의 커피 사랑은 아주 높은 순위에 속합니다. 호주 또는 뉴질랜드, 오세아니아 국가에 여행을 간다면 더 다양한 커피 문화와 더불어 지금까지는 익숙하지 않았던 메뉴판을 보면서 미처 알지 못했더라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을 건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숏 블랙 이 무엇인지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Short Black is Espresso Short Black 은 Espresso 를 의미합니다. 흔히들 에스프레소는 잘 알고 계실 텐데요. 오세아니아 지역 쪽에서는 Espresso를 Short Black으로 이야기하고 우리가 흔히 즐겨 마시는 Americano는 Short black 보..

<일본><카페> 블루보틀 산겐자야 (BlueBottle Sangenjaya) 지점 방문 기록

BlueBottle 파란 물병의 로고가 커피가 커피 시장의 많은 변화를 가져온 것은 틀림없는 사실 중 한 가지입니다. 이 이 한국에 입성한 지도 이제 몇 년이 흘러 어느새 서울에 다양한 지점과 지방에는 제주도에 매장을 열면서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데요. 이전에 이 한국에 없던 시절 저는 매년 도쿄를 방문하면 꼭 의 이 지점은 항상 방문하고는 했었습니다. 산겐자야는 시부야에서 지하철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동네인데요. 맨 처음 도쿄에 여행으로 방문했을 때 나름 목적은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제일 처음 스페셜티에 대한 지식도 많이 없었고, 당시 개인 카페가 막 생겨나가는 찰나였고 감성적인 일본풍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가 한국에 곧곧히 많이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SNS를 통해서 알게 된..

핸드드립 초보자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드리퍼 <하리오 스위치>

Hario Switch 지난번 필터커피 입문자가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편한 드리퍼로 드리퍼를 추천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하리오 회사에서 출시한 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하리오 스위치 (Hario Switch)는 2019년 하리오 회사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드리퍼 하리오를 보다 간편하게 추출을 도와줄 수 있도록 침출식으로 개발한 제품인데요. 스위치 제품의 사이즈는 1-4인용 사이즈 글라스 드리퍼와 동일하지만, 침출식의 사용 방법을 활용하기 때문에 추출 용량은 약 1-2잔 정도가 적합하다고 합니다. 하리오 스위치의 가장 큰 장점은 침출식과 투과식 두 방법을 다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클레버 같은 경우 칼리타 회사의 추출 방식을 따라가는 편이라면 하리오는 자체개..

<카페><뉴질랜드> 뉴질랜드에서 한국의 꽈배기를 판매하는 카페 : Small Mercies.

Small Mercies 11월 24일. 휴무를 맞아서 주급으로 받은 돈의 몇 %를 쇼핑을 하기 위해 CBD 근처인 Mount Eden으로 나갔다. 오늘의 계획은 먼저 카페를 방문 후, 뉴질랜드에서 생활하면서 비가 자주 오는 이곳의 특성을 고려하여 모자를 조금 더 구매하고 싶은 마음에, 모자를 구매를 하고 Mount Eden에 위치한 Wang Mart를 방문해 라면과 올리고당등 몇 가지를 구매하여 집으로 돌아오는 계획을 세웠다. 먼저 처음 방문하려 했던 카페는 이곳은 아니었다. Mount Eden에 있는 Altezano Coffee인데, 제대로 된 정보를 찾아보고 방문하지 않은 결과로 인해 방문했던 곳은 로스팅 공장이었다. 아쉽게도 잠시나마 자리에 앉아 커피를 마시기에는 불가능한 곳이었고, Altezan..

핸드드립 초보자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드리퍼 <클레버>

집에서 핸드드립 커피를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가정에서도 커피를 마시는 방식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캡슐 커피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커피를 마실수도 있고, 전자동 머신으로 커피를 내려마시거나 또는 반자동 커피 머신을 구비하여 커피를 내려 마시거나, 또는 그 이외에도 모카포트 프렌츠프레스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은 당연시 핸드드립, 즉 브루잉 커피입니다. 집에서 여유를 즐기며 아침 또는 점심에 커피 한잔을 드리퍼를 사용하여 추출하여 맛보는 커피, 그리고 휴식을 취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것 이야말로 행복인데요. 하지만 모두에게나 핸드드립, 브루잉 커피를 내리는 것은 쉬운 길은 아닙니다. 사전에 제대로 된 추출방법을 알지 못한다거나, 아직은 경험이 부족하여 밖에서 커피를 구매해..

해외에서 바리스타 일을 하신다면 우유종류를 알아야 합니다.

Milk 코로나로 인해 닫혀있던 국경이 열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시 해외로 여행을 가거나 워킹 홀리데이 또는 어학연수 등을 떠나고는 합니다. 여행을 가게 되면 카페에 들러 커피를 한잔 하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데요. 영어로 우리가 커피를 주문하는 것은 우리가 먼저 이야기를 하고 받는 형태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긴장만 하지 않는다면 쉽게 내 의사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경우로 해외로 이주를 해있고, 해외에서 바리스타로써 일을 하면서 생계수단을 유지하게 된다면, 처음에는 가장 헷갈리는 것이 우유의 종류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외에서의 생활을 빗대어서 오늘은 우유 종류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첫 번째로는 일반적인 기본 밀크(Whole Milk)가 있겠습니다. 한국에서는 약 3..

<뉴질랜드 카페> - MOJO COFFEE / Long Black and Flat White

MOJO COFFEE 지난 월요일, 오랜만에 시내로 이것저것 구경을 할 겸 나갔다. 모처럼 시내로 나가는 날이지만 아쉽게도 이날 퇴근시간이 오후 3시 여서 대부분의 카페는 이미 문을 닫았거나 또는 곧 닫을 예정이었다. 일하는 곳에서 시내까지 도보로는 약 20분 정도가 소요가 된다. 전날 구글맵스를 통해서 이곳저곳 검색해서 찾아보았으나 대부분 말한 대로 영업시간이 끝난 상태였고, 이날 우리는 시내를 돌아보기는 하되 카페를 가는 것은 포기를 하기로 했다. 최종 목적지인 재팬 마트 (Japan Mart)를 가는 길에 우연찮게 열려있는 카페를 확인했고 외관부터 들어갈 수밖에 없는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어 곧장 커피를 마시러 갔다. 그들의 영업시간은 4시까지였다. 알고 보니 들어간 곳은 Mojo Coffee였다. ..

친환경 컵 리드 lydy를 아시나요?

One lid fits multiple cups "뚜껑 하나로 여러 개의 컵을 넣을 수 있습니다" 호주에서 시작한 이 브랜드는 컵의 리드를 담당하는 친환경 제품 회사입니다. Lydy는 다양한 컵에 알맞게 착용하여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일회용품 또는 단일성 제품들을 대신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우리가 커피를 구매하고 테이크아웃을 하면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기를 권고하고 또한 시작하고 있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텀블러를 들고 다니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커피 한잔 테이크 아웃을 하게 된다면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는데요. 카페를 운영하는 모든 공간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친환경 또는 다회용이 있다면 또는 손님이 직접 컵을 들고다니면 더욱이 좋겠지만 모든 것을 맞출 수는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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