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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로스터리 19

#54 원두 경험 - [ Slow Coffee ] - Costa Rica Finca Chaparrak Black Honey

Slow Coffee   이번달은 다시 뉴질랜드의 로스터리들로 원두를 구매했다. 그리고 나는 이 로스터리가 뉴질랜드 내에 베이스를 두고 있는지 구매하기 전에는 알지 못했다. Slow Roastery는 해밀턴 Hamailton 근처에 위치한 케임브리지 Cambridge에 베이스를 두고 쇼룸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보다는 자신들의 공간에서 소량 로스팅을 하고 판매를 하는 형식이다. 비록 픽업으로 그들의 원두를 구매를 한다면 아마 그들의 공간에 방문해서 커피 한잔과 함께 원두를 받을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최근에 타우포 Taupo 여행을 마치고 올라오는 길에 케임브리지를 들릴만한 이유가 있었는데, 만약 진작에 알았더라면 아마 미리 구매를 하고 픽업으로 신청을 하여 원두를 가지고 그들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오..

원두리뷰 2024.09.16

#53 원두 경험 - [ Red Rabbit ] - Rwanda Washed Red Bourbon

Red Rabbit  오클랜드에 로스터리와 쇼룸을 두고 있는 레드 래빗 Red Rabbit. 지난 몇 달 전 방문을 한번 했었고 아쉬움과 좋음이 공존했었던 카페였다. 어느새 집에 남아있는 La Cabra는 바닥이 나버렸고, 추후 구매했던 네덜란드의 로스터리 DAK COFFEE마저 어느새 바닥이 보이기 시작했다. 변함없이 '다음은 무슨 원두를 마시지?' 라는 계획으로 며칠 째 구미가 당기는 무엇인가의 로스터리를 찾고는 있었으나 원두를 구매하는 것 마저 쉬운 게 없는 요즘이다. 패키지 프로세스 배송비 가격 등등 여러 가지로 만족스러움을 찾다 보니 더욱 까다롭고 까다롭다.      며칠째 고르지 못하고 있던 상황, 원두는 어느새 바닥이 보이고 다음 원두와 최적의 타이밍을 맞추려면 지금 원두를 주문해도 배송이 ..

원두리뷰 2024.09.04

<뉴질랜드 카페> 해밀턴에 위치한 뉴질랜드 대표 로스터리 <Rocket Coffee Roastery>

New Zealand COFFEE ROASTRY   오랜만에 카페를 방문했다. 최근에 오클랜드에서 ~ 해밀턴 ~ 타우포 ~ 로투루아 ~ 해밀턴 ~ 오클랜드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처음 밑으로 내려갈 때는 이전에 방문했던 Grey Coffee를 방문했다. 일정이 바쁜 탓에 해밀턴은 점심밥과 커피 한잔이라는 테마로 스쳐 지나가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테이크 어웨이를 했는데, Grey의 유명한 바리스타 벤자민이 여전히 우리를 기억해 주고 이야기를 걸어주었다.    해밀턴에 위치한 로스터리 커피 숍 " data-og-description="Grey Coffee Roastery  해밀턴 Hamilton은 오클랜드 Auckland에서 약 1시간 40분 정도 차로 이동하면 나오는 자그마한 도시 중 한 곳이다. 우리는 이곳..

I’m a Barista. 2024.08.26

#48 원두 경험 - [ Sister Coffee ] - Colombia Slvia Anaerobic Natural

Sister Coffee  오클랜드에서 좋아하는 카페를 꼽으라면 어디를 이야기할 수 있을까? 나는 단언컨대 한 번밖에 방문해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오클랜드 내에서의 다양한 커피를 소개하는 'DailyDaily CoffeeMakers'를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들은 다양한 전 세계의 로스터리 원두들을 가져와 빈으로도 판매를 하면서 푸어 오버로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 종종 SNS을 통해서 커핑을 진행하는 것을 홍보하고 커피에 대해서 많은 소비자들에게 접근하려고 하는 것 같아 아주 좋은 인상을 받았었다. 이곳에서 몇몇 뉴질랜드 내부의 로스터리 커피들도 소개하고도 하는데, 그중 이곳 'Sister Coffee'가 종종 소개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이곳의 원두가 궁금해 종종 홈페이지를 방문해보고는 했..

원두리뷰 2024.07.07

#47 원두 경험 - [ Grey Coffee ] - Filter Blend

Grey Coffee   지난주 해밀턴에 다녀오면서 방문했던 'Grey Roasting Co'에서 원두도 하나 같이 구매를 했다. 당초에는 방문을 하고 원두도 같이 구매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다가 막상 방문했을 당시에는 다음 원두에 대한 구매계획이 있던 찰나라서, 방문에 초점을 맞추자 이야기를 했지만, 막상 방문하고 잠시나마 아쉬움과 만족이 공존하는 찰나 처음 뜻대로 가자라는 이유로 원두도 같이 구매를 했다. 그들은 다양한 싱글 오리진과 에스프레소 블렌딩 몇 종을 판매 중이었는데,고민 끝에 이 원두로 결정을 하게 되었다.        Filter Blend   Filter Blend는 파나마 Panama 워시드 Washed가 80% 들어갔고, 콜롬비아 Colombia 허니 프로세스 Honey 카투라 Ca..

원두리뷰 2024.07.05

<뉴질랜드 카페> 해밀턴에 위치한 로스터리 커피 숍 <Grey Coffee>

Grey Coffee Roastery  해밀턴 Hamilton은 오클랜드 Auckland에서 약 1시간 40분 정도 차로 이동하면 나오는 자그마한 도시 중 한 곳이다. 우리는 이곳을 이전부터 한 번쯤은 방문해보고 싶은 이유가 몇 가지 있었다. 이곳을 이야기하면 대부분 다들 굉장히 작은 곳이고, 생각보다 볼 게 없다 등 아쉬운 후기들만을 이야기해 주고는 했었는데, 우리에게는 그러한 것보다 이곳에 있는 로스터리 숍을 방문해보고 싶은 희망이 강했기에, 다른 아쉬운 후기에 큰 관심보다는 가고자 하는 이유를 생각하고 해밀턴으로 드라이브를 시작했다. *또한 이곳 해밀턴에는 아주 맛있는 우동 집이 있는데, 일본 현지에서 먹은 것과 다름없는 아주 맛있는 집이었다.      Grey Coffee는 뉴질랜드 도착 이후 R..

I’m a Barista. 2024.06.30

#46 원두 경험 - [ Kokako COFFEE ] - Indonesia Sumatra Gayo

Kokako COFFEE 오랜만에 뉴질랜드 로스터리의 원두를 구매했다. 멜버른에서 구매했던 원두들이 어느덧 한잔 또는 두 잔 분량 정도의 원두가 남았고, 급히 부랴부랴 다음 원두는 무엇을 구매할지 논의를 하던 중, 배송 기간이 중요했던 시기인 만큼 해외 배송을 한다면 최소 열흘 정도 걸릴 것을 예상하여 이번에는 오랜만에 뉴질랜드 내의 로스터리 커피숍의 원두를 오랜만에 주문해 보기로 했다. 여러 후보들이 있었지만 이전부터 궁금하기도 했던 코카코 커피 Kokako Coffee의 원두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Kokako? 코카코 Kokako는 얼굴의 눈 밑으로 닭처럼 벼슬이 달린 특이한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뉴질랜드 $50 지폐의 뒷면에도 등장하는 토종 조류 중 하나이다. 멸종 위기 종인 '코카코'는..

원두리뷰 2024.06.12

<뉴질랜드 카페> 팝업으로 이루어지는 자그마한 커피 숍 <Eternal Coffee>

New Market 뉴 마켓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위치한 시티 중 하나로, 영국 건축물들의 느낌이 난다 라는 말이 몇 번 듣고는 했던 곳인데요. 그것보다도 이 New Market은 쇼핑센터와 각자만의 개성이 뚜렷한 여러 가지의 의류 스토어들, 그리고 로스터리 커피숍과 역시 개성이 넘치는 다양한 카페, 더군다나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있는 뉴질랜드인만큼, 아시안 요리부터 전 세계의 음식들을 편히 즐길 수 있는 시티 중 한 곳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뉴 마켓에서 자그마하게 팝업 스토어로 카페를 운영 중인 가 있는데요. 지난 금요일, 시간이 맞는 관계로 드디어 방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Eternal Coffee 이터널 커피, 입간판을 따라 방향에 맞게 한 차이니즈 레스토랑으로 들어가서 "커피만 한 잔 하려..

I’m a Barista. 2024.03.24

<뉴질랜드 카페> 알바니에 위치한 아주 맛있는 커피 로스터리 <Tob Coffee Roasters>

오랜만에 휴무를 맞아 월요일, 알바니에 위치한 또 다른 카페를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최근에는 더욱이 밖에서 커피를 사 마시고 있지 않고 휴무는 집에서, 근무 날은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다 보니 휴무만큼은 조금 더 릴랙스를 취하고, 또한 이것저것 밀린 업무들을 처리하느라 카페를 간다는 것이 뒷전이 되어버렸습니다. 오랜만에 여유 있게 시간이 남은 만큼 오클랜드 알바니 Albany에 위치한, 이전부터 눈여겨보던 로스터리를 방문했습니다. Tob Coffee Roasters 알바니에 위치한 . 정확히 언제 구글 맵스에 저장을 해놨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최근 이사를 하면서 알바니와 집이 더욱이 가까워졌고, 잠시 지나가는 길 방문해서 테이크 아웃을 할 겸 커피를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시원한 통유리가 펼쳐져있고 ..

I’m a Barista. 2024.03.19

<웰링턴 카페> Peoples Coffee, 웰링턴을 대표하는 로스터리 커피숍 중 한 곳, 피플스 커피

Peoples Coffee 웰링턴에서 두 번째로 방문한 카페는 많은 기대를 받고, 많은 사람들이 추천해 준 'Peoples Coffee'입니다. Peoples는 뉴질랜드 웰링턴에 간다면 꼭 방문하기를 추천하는 커피숍 중 한 곳인데요. 이들은 로스터리이며, 자신들의 영향을 웰링턴에 펼치고 있으며,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로스터리 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웰링턴에 로스터리가 위치하고 있으며 웰링턴에 여러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Lukes Lane입니다. 40 Taranaski Street, Te Aro, Wellington 7:30 AM - 16:00 PM New Zealand Speciality Coffee Locations | Peoples Coffee Visit us in perso..

I’m a Barista.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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