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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카페에 관한 156

돌아온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 어느덧 9 주년!

스타벅스 스타벅스가 오늘, 3월 5일 부터 새로운 MD 상품들과 함께 봄을 맞이하는 메뉴들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봄에 스타벅스는 Flower Market이라는 이름으로 이 소식을 알렸는데요. 매 시즌마다 쏟아지는 각종 컵과 텀블러, 그리고 시즌에 맞는 가방이나 도시락통 등,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 되고는 하는데 이번 봄 역시도 노란색의 화사함과 살랑살랑한 분홍색을 적절히 섞어 돌아왔습니다.특히 봄하면 스타벅스에서 가장 기대되는 매년 시즌 음료로 돌아오는것이 있는데요. 바로 '슈크림 라떼' 입니다. 올해가 어느덧 슈크림 라떼가 출시된지 9주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올해는 슈크림 라떼와 더불어 슈크림의 또 다른 시리즈까지 함께 출시되며, 5개 매장에서만 즐길수 있는 슈크림 음료와 맘모스 빵으로 아주 유명한 빵집..

Fully Washed Coffee 풀리 워시드 커피란?

Fully Washed Coffee  집에서 커피를 구매해서 마시다 보면 보통 워시드 커피를 마신다. 내추럴 커피보다는 커피의 전반적인 깔끔한 면과 커피 본연의 맛을 잘 살려주는 것 같고, 매번 마시기가 편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내추럴 커피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닌 워시드 커피를 너무나 좋아하기에 워시드 커피를 줄곧 마시는 것 같다. 보통 커피를 주문할 때 우리는 어떤 나라에서 생산이 되었는지, 워시드 커피인지 내추럴 커피인지, 또한 품종이 어떻게 되는지 등등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하고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워시드 커피이지만 또 다르게 분류되면 풀리 워시드 커피 (Fully Washed Coffee)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가공 방식 Fully Washed Coffee는 커피 ..

<블루보틀 부산 지점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2월 9일. 드디어 부산에도 지점을 오픈한 블루보틀 매장에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덧 블루보틀 부산 지점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많은 사람들의 오픈런과 끊임없는 방문의 핫한 기운이 지나간 다음인 것 같았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인파에 매장 안은 붐비고 있었지만 충분히 좋은 시간을 보내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수영강을 따라 밖으로 산책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고,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시원한 강을 보면서 잠시나마 사색을 즐길 수도 있었습니다.  블루보틀 부산   블루보틀 부산 매장은 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타워에 주차를 마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갑니다.먼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기전, 입구에서 메뉴판을 한번 볼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습니다. 블루보틀 부산점 메뉴  커피 이외에..

시골의 작은 무인카페를 이용해봤어요.

작은 무인카페 우연히 자그마한 시골마을을 지나가다가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어서 급히 차를 주차하고 눈앞에 보이는 시골마을의 무인 카페에 들어섰습니다. 아마 이 자그마한 마을에는 이곳, 딱 한 곳만이 유일한 마을 사람들의 커피를 책임지고 있는 것 같았어요. 평소 같았으면 사실 조금 더 맛있는 커피를 마시기를 원하고 또한 스페셜티 커피 산업이 한국에서 많은 성장을 이루었고, 저 또한 현재 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맛있는 커피 한 잔을 위해 떠나도 모자라지만, 가끔은 이런 자그마한 소소함의 재미를 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들려봤습니다.조금 더 이야기하자면, 더욱 어린 시절 커피를 처음 마시게 되던 그때는 편의점에서도 커피를 마시면서 카페인을 충전하고도 했었죠. 얼음컵과 파우치에 들어있는 원액을 부..

스타벅스 베어리스타 스탬프 이벤트, 딱 스타벅스 10 매장만

스타벅스 베어리스타 스탬프 스페셜 스토어 이벤트   오늘 1월 24일부터 스타벅스가 또 새로운 이벤트로 찾아왔습니다.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니즈를 참 잘 맞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 이벤트는 베어리스타 스탬프 이벤트입니다. 스타벅스만의 헤리티지 영감을 담은, 각각 개성이 다른 10개의 베어리스타 스탬프가 매장 이용 시 제공이 되는데요. 이벤트 기간은 1월 24일 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입니다. 제조 음료를 포함하여 매장에서 3만 원 이상 결제 시, 스페셜 스토어를 방문을 기념하는 베어리스타 스탬프 증정 이벤트인데요. 각각 개성이 담긴 총 10종의 베어리스타 스탬프는 각각 매장의 느낌에 맞게끔 제작이 되어 매장마다 다른 베어리스타들이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이 10종의 베어리스타 스탬프는 어디에서 진행..

4일간 스타벅스는 오후 2시부터! 스타벅스 원 더 사이즈 업 이벤트

스타벅스 원 더 사이즈 업 새해 복처럼 더 많이, 더 크게 원 더 사이즈 업, 해리포터 MD시리즈로 또다시 스타벅스에 줄이 길게 늘어서는 지금 이 순간, 스타벅스가 당장 내일인 20일부터 23일까지, 약 4일간 또 다른 새해 이벤트를 준비한다. 스타벅스를 오후 2시 에서 오후 8시까지 방문하여 주문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한 단계 사이즈 업 혜택을 한다.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스타벅스에서 에스프레소 또는 콜드 브루 음료를 주문하면 한 단계 무료로 사이즈 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많은 사랑을 받는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를 벤티 사이즈로 즐기려면 일반 가격인 7,400원에서 이벤트 기간 동안은 6,600원으로 즐길 수 있고, 카페인에 걱정을 받는 사람이라면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그란데 사이즈를 일반 가격 5..

스타벅스 해리포터 콜라보 [음료,디저트,굿즈] 정리

스타벅스 해리포터  매년 스타벅스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다고 이야기들을 하지만, 여전히 스타벅스를 찾는 사람들은 무수히 많고 그 사랑도 차이를 간접적으로 느끼지는 못하고 있다. 여전히 인기가 많아 보이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스타벅스의 새로운 MD가 출시 될 때면 오픈런을 합니다. 2025년 스타벅스는 소설 원작과 영화로도 유명한 해리포터와 콜라보를 진행했습니다. 마치 마법처럼 펼쳐질, 놀라움 가득한 2025년 이라는 제목으로,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의 신비함을 그대로 담은 다양한 아이템들을 출시 했는데요. 음료와 디저트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MD 상품 까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음료   호그와트 골든 바닐라 라떼 영화 속 호그와트 연회장에서 해리포터가 가장 좋아했던 ..

<커피와 디저트>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애플 파이

애플파이사계절 내내 사과는 빠질 수 없는 과일 중 하나이다. 그럼에도 유난히 사과는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다. 사과를 이용하여 여러 음료와 베이킹을 할 수 있는데, 뱅쇼나 샹그리아등 와인을 담글 때에도 사과는 꼭 들어가는 편 이기도 하고, 추운 겨울철 따뜻하게 차 한 잔을 마시고 싶을 때 종종 생각나는 것 중 하나가 사과와 시나몬을 블렌딩 한 티다. 또한 우유와 함께 섞어 마시면 사과의 단맛과 시나몬의 단맛이 좋은 궁합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다양한 디저트와 베이커리류에 사과를 사용하여 겨울의 포근함을 더욱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그리하여 올 겨울은 를 만들었다. 사과와 시나몬을 넣어 단맛을 끓어 올리며 사과가 가지고 있는 상큼함이 부드러운 파이지를 만나 계속해서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았다.Apple..

코만단테 그라인딩을 손 쉽게, 하리오 밀스틱 (Hario Mill Stick)

하리오 밀스틱 커피 산업에 발전과 더불어 집에서 커피를 직접 추출하는 홈 바리스타분들이 점차 늘어나는 상황에서 장비는 더욱 좋은 장비들로 업그레이드가 매해 되고 있습니다. 캠핑의 인기와 더불어 커피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이 이전보다는 접근성이 아주 편해진 것 같은데요. 커피 도구를 이것저것 구매해서 사용하다 보면 장비 욕심도 점점 커지게 되죠. 많은 사람들이 에스프레소 머신은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가격적인 면이 크다 보니 처음 입문용으로는 핸드 드립, 즉 브루잉 커피로 입문을 하게 됩니다. 드리퍼와 서버를 구매하고 원두도 구매하고, 가장 중요한 원두를 그라인딩 해줄 그라인더도 구매합니다. 이 상황에서 많이 나뉘는 부분은 핸드밀 그라인더를 사용할 것이냐 전자식 그라인더를 사용하느냐 인데요. 핸드밀을 사..

남해 흙기와 : 책방에서 정성스럽게 커피를 내리는 곳

흙기와  최근 남해로 내려가 2박 3일을 보냈다.많은 카페를 방문한 것은 아니지만 기억에 남을만한 장소들만 쏙쏙 골라서 방문하여 더욱더 기억에 남는것 같은 느낌이다.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라면 이 곳, '흙기와'를 뽑을 수 있겠다.  흙기와는 독립서점이다. 한옥이 주는 따뜻한 건물 아래 빼곡히 벽을 타고 진열되어있는 책들을 읽으며주인장이 직접 로스팅 하여 제공되는 커피를 같이 판매하는 서점.이런 따뜻한 서점에서 무엇보다도 커피를 사랑하는 주인장님이 만나 책과 커피라는 따뜻함에 따뜻함이 더해진 공간이다.      자그마한 창문 안으로 주인장님이 커피를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서점 안으로 들어서면나무가 주는 따뜻함 아래에 가득히 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책들이 보인다.서점에 들어서기위해 문을 열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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