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k Brew, 밀크 브루 지난해, 나는 밀크 브루라는 메뉴를 블로그에 기재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커피에 대해서 관심을 보였었다. 그리고 그날 이후 뉴질랜드로 삶이 옮겨지면서 다시 한번쯤은 만들어 마시고 싶었던 이 메뉴가 이상하리만큼 만들어 마시기가 쉽지 않았고, 최근에 들어서야 오랜만에 다시 밀크 브루를 집에서 만들어 마실 수 있었다. 또한 작년보다는 이 커피에 대한 인식이 사뭇 한국에서 달라진 것을 몇 차례 볼 수 있었다. 보통 일본의 카페에서 많이 하는 메뉴이기도 했고 한국에서는 사실 쉽게 찾아보기 어려웠던 메뉴였는데, 유튜브나 몇몇 카페를 구독하고 있으면서 카페가 메뉴를 소개할때 이 '밀크 브루'가 종종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 해만에 인지도가 나름 올라갔나 보다. 밀크 브루 만들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