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 리뷰 : Three Makrs Coffee 앞서 소개한 #22 원두 경험에서 Three Marks Coffee를 다룬 바 있다. 그리고 그중에서 에티오피아 원두를 구매하려 했으나 아쉽게도 품절상태였고, 남아있던 페루와 부룬디 원두 중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페루를 구매해서 현재 마시고 있다. 감사하게도 한국 공식 수입원 키헤이 커피에서 고민했던 부룬디 원두를 40g 같이 챙겨 보내주셨고, 오늘 아침에서야 드디어 마셔보았다. 부룬디 역시 많이 마셔본 기억은 없다. 라 카브라 (La Cabra)에서 정기구독을 진행할 때 받았던 기억과 한번 정도 다른 로스터리에서 구매해 마셔보았던 부룬디, 그 후로는 오랜만에 카페에 방문해서 우연찮게도 그날 눈에 더욱이 부룬디 원두가 많이 들어온다면 한잔 주문했던 기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