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203

에스프레소는 어려운 커피일까?

에스프레소 어떻게 생각하세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라고 생각하면 작은 용량의 쓴 커피라고 많이들 생각합니다. 포터필터에 분쇄된 원두 파우더를 담고 에스프레소 머신에 결착하여 설정된 고온의 물로 압력을 이용하여 커피를 추출한 것을 통칭적으로 에스프레소라고 이야기하는데,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 에스프레소를 물에 넣어 희석해서 아메리카노 또는 롱블랙으로 마시거나 우유에 넣어 희석하여 라테 카푸치노 플랫 화이트 등으로 마시고는 합니다. 에스프레소를 생각하는 일반적인 생각에서 항상 따라오는 꼬리표는 쓴 커피. 용량이 적은 커피. 그걸 왜 그대로 마셔? 등등 꼬리표들이 있고 여기에 더해 커피를 좀 알아야 마실 수 있는 커피라고도 많이들 이야기하고는 합니다. 에스프레소는 정말 커피를 알아야 마실 수 있는 것일까..

브루잉커피 레시피가 어떻게 되세요?

브루잉커피 레시피? 일반적으로 가정이든 상업적 장소이든 커피를 가지고 이야기를 꾸려나갈 수 있는 모든 장소에서 우리는 커피를 내릴 때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내릴 수 있을까? 생각하며 레시피를 찾고는 합니다. 어떻게 하면 커피가 더 맛있을까? 그 미세한 차이의 비교하기에는 어렵더라도 단순히 생각해도 커피를 내리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논리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에스프레소 커피를 추출할 때 어떤 레시피로 내려야 맛있을까? 브루잉 커피는 어떻게 내려야 맛있을까? 콜드브루는 어떻게 우려야 맛있는 거지? 모카포트는 그냥 끓이면 되나? 어떻게 해야 하지? 등등. 커피만을 떠나서 음식을 만들 때에도 레시피가 기본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오늘 전 제 브루잉 커피의 레시피를 이야기해볼 건데요. 사실 저는 ..

[드리퍼] 케맥스 드리퍼의 특징은?

케맥스(Chemex) 사용해 보셨나요? 케맥스는 독일 출신의 화학자가 발명하여 1941년 뉴욕에서 처음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오랜 연구와 실험 끝에 탄생한 이 드리퍼는 외관부터 굉장히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어떻게 본다면 심플해 보일 수도 있지만 화려해 보이기도 하고, 긴 일체형으로 이루어져 시선에 사로잡히는 디자인입니다. 이러하듯 케맥스는 많은 커피애호가들의 대표적인 위시 리스트 중 하나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케맥스의 모델에는 총 세 가지가 있습니다. 핸드 블로운. 글라스 핸들. 클래식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사이즈 역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1잔부터 4잔 6잔까지 편하게 커피를 추출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케맥스 드리퍼의 특징을 살펴보자면 - 일체형 드리..

홈바리스타, 집에서 어떤 그라인더를 사용하세요?

홈 바리스타로 집에서 자그마한 홈 바를 차리고 커피를 마시며 하루일과를 보내는 것은 행복한 루틴 중 한 가지입니다. 매일 아침밥을 간단히 먹고 커피를 마시며 시작하는 하루. 많게는 하루에 3잔까지 집에서 마시고는 합니다. 매장을 운영할 때 머신과 그라인더는 그대로 집에 옮기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자그맣게 집에도 필요한 장비들을 가져다 놓으니 현재의 홈커피바가 완성되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요. 그렇다면 그라인더 무엇을 사용하세요? 매장에서 사용하던 에스프레소 머신은 집으로 옮겨 설치하고 사용하기에는 제한적이었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처분하고 처음 가져온 건 말코닉 EK-43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EK를 판매했습니다. 단순히 나중을 위해 S 시리즈를 구매하기 위해 일단 정리를 하자라는 마..

[드리퍼] 오리가미 드리퍼의 특징은 무엇일까?

오리가미 드리퍼 사용해 보셨나요? 핸드드립. 브루잉 커피를 입문하고 막 시작한다면 하리오 V60 드리퍼와 칼리타 드리퍼를 많이 사용하고는 합니다. 저 역시도 제일 처음 웹 사이트를 통해 하리오 핸드드립 세트를 구매해서 시작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처럼 두 브랜드의 드리퍼가 워낙 대표적이지만 차츰차츰 많은 브랜드에서 새로운 드리퍼를 개발하고 출시를 하면서 브루잉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드리퍼는 엄청난 호기심을 가지게 합니다. 오늘 그중 한 가지인 오리가미 드리퍼는 2019년 월드 브루어스 챔피언에서 두 지아 닝이 오리가미 드리퍼를 사용하여 우승을 하였고 이 대회를 기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더 알려져 지금 날 하리오와 칼리타 이외에 가장 보편화된 드리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리가미 드리퍼는 일본..

드립백 커피 선호하시나요? 브루잉 커피를 더 쉽게 마실수 있는 방법.

드립백 자주 애용하세요? 보다 커피를 간편하게 마실 수 없을까? 꼭 많은 장비와 도구가 필요하고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 커피를 내릴 수 있나? 또한 여행 중 분위기의 행복을 더 하기 위해 커피를 빠르게 준비할 수 없을까? 이 모든 고민점을 해결해 주는 커피가 드립백 커피인 것 같습니다. 보다 간편하고 보다 빠르게 뜨거운 물과 컵 하나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내려서 마실 수 있는 커피. 드립백. 브루잉 커피를 내리기 위해서는 많은 도구들이 어쩌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먼저 원두가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몇 g을 사용할지와 얼마큼의 물을 내릴지 확인하기 위해 저울이 필요하고, 원두를 분쇄할 그라인더가 필요합니다. 분쇄된 원두를 브루잉 하기 위해 드리퍼가 있어야 하고 드리퍼에 맞는 필터까지 준비해야 합..

커피를 추출할때 저울이 꼭 필요할까?

저울 꼭 필요하나요? 커피를 추출할 때 여러 가지 필수 품목들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예를 들면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머신 원두를 분쇄할 그라인더 따뜻한 커피의 물을 조달해 주는 온수기 등 그 이외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결국 가장 필요한 것 중 절대적으로 빠질 수 없는 것이 저울인 것 같습니다. 저울의 사용빈도는 광범위합니다. 커피의 물 또는 우유의 용량을 잴 때 원두가 몇 g이 담기는지 용량을 잴 때 추출하는 커피가 몇 g이 담겨 가고 있는지 잴 때 그 이외 카페를 운영하다 보면 디저트를 만들 때 라던지 각종 시럽과 커피에 들어갈 베이스들을 만들 때면 모든 것의 기초가 저울인 것 같습니다. 저울을 매번 추출할 때 사용해야 할까? 네. 저울은 꼭 필요하고 매번 추출할 때 저울은 꼭 사용을 해야 합니다. 에..

#14 원두 경험 [ NOON COFFEE ] - Ethiopia Rumudamo

원두 경험 : NOON COFFEE EThiopia Rumudamo 대만의 NOON 에서 마지막 까지 고민 끝에 구매했던 원두. 처음 매장에서 마셨을때 레몬의 단 맛과 아카시아 같은 꽃 향. 그리고 핵과류의 맛까지 깔끔하고 편안한 커피를 마셨었다. 콜롬비아 핑크 버번을 선물로 받고 이 에티오피아 원두는 구매를 했다. 가격은 650 TWD 한화로 하면 약 27000원 정도 하는 가격이다. 대만의 외식 물가는 길거리 상점 또는 마트의 물가는 싼 편에 속한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커피의 물가는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홀 빈(Whole Bean)의 가격은 한국보다 10-20% 비싼 느낌도 있었다. 이전에도 생각한 것과 같은 생각으로 도형 하나는 100g 도형 두 개는 200g을 표시하는 것 같다. 로스팅 날짜는? 뒷면..

원두리뷰 2023.06.23

아이스커피와 따뜻한커피, 무엇을 더 선호하시나요?

어떤 커피를 선호하세요? 한국인이라면 아•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뗄레야 뗄수가 없는 커피 메뉴 인 것 같습니다. 얼죽아 라는 말까지 나오듯이 겨울철에도 차디 찬 길거리를 걸으며 손에는 얼음이 가득 담긴 아이스 커피 한 잔을 들고 거리를 거닐고는 하죠. 스페셜티 커피 문화가 대중적으로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그런 커피 문화를 접하며 이전 보다는 커피도 어쩌면 더욱더 개성시대와 가까워 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서는 말이죠. 죽어도 죽어도 아이스커피만을 찾던 사람들이 여전히 많지만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에요) , 어느 순간부터 따뜻한 커피를 지향하는 사람들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커피는 따뜻하게 마셔야지! 라며 아무리 무더운 여름이어도 따뜻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

[드리퍼] 에이프릴 드리퍼 무엇이 다를까

에이프릴 커피의 플라스틱 드리퍼 저는 다양한 드리퍼를 사용하는 걸 좋아라 하며 드리퍼를 모으는 것 역시 나름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브루잉 커피를 매일같이 마시다 보니 다양한 테스트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하나 둘 구매하고 있어요. 아직 많이 보유한 것은 아니지만요. 우리가 사용하는 대표적인 드리퍼는 하리오와 칼리타, 두 브랜드가 대표적이고 그 이외는 고노 케맥스 킨토 오리가미가 대중성으로 많이 알려진 이외의 드리퍼들 같아요. 하지만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드리퍼는 에이프릴 드리퍼 입니다. 에이프릴 드리퍼는 ? 덴마크 코펜하겐과 한국 서울에 쇼룸을 위치한 덴마크 로스터리 “ 에이프릴 April “ 창업자인 패트릭 롤프 Patrik Rolf가 직접 만든 드리퍼입니다. 에이프릴 드리퍼는 벨기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