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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의 가치를 높여주는 새로운 믹스 커피숍 '뉴믹스' 'Newmix'

뉴믹스 지난 3월 14일. 서울 성수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커피숍이 오픈을 하여 영업을 시작했다. '뉴믹스'. 배달의민족 창업자인 김봉진 전 우아한 형제들 의장이 이제는 커피 사업에 발을 넓혔다. 믹스커피 믹스커피. 믹스커피야 말로 '한국의 커피'라는 타이틀을 달아도 되지 않을까.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믹스커피는 전 세계에 수출로 되기 시작했고 최근 유튜브에서는 전 축구선수이자 현재 축구행정가인 박지성 선수가 유튜브 채널명 '슛포러브'와 함께하는 콘텐츠로 현재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 축구 선수들의 훈련장을 방문하여 한국 전통의 커피와 각종 과자류를 체험하게 해 주는 응원차 '커피차'를 하고 있다. 믹스커피 하면 왠지 외국에서 시작하여 한국에 정착한 것만 같지만 실제로는 한국이 개발한 제품이다. 어릴..

#42 원두 경험 - [ Calender Coffee ] - Colombia Alcedes Avendano

Galway, Ireland Calender Coffee 오랜만에 캘린더 커피 CALENDER COFFEE의 원두를 구매했다. 시간으로 따지면 얼추 2년이 훌쩍 넘겼을까. 그동안 캘린더 커피의 소셜 계정이나 홈페이지를 계속 방문하면서도 원두를 차마 구매하지 못했다. 한국에 거주할 때에는 매번 달달 히 바뀌는 언스페셜티의 월픽을 애용하거나, 바로바로 받을 수 있는 원두를 구매하는 편이었고 뉴질랜드에 도착해서는 어느어느 원두를 경험해 볼지, 그리고 어떤 것을 구매할지 항상 생각하다 보니 잠시나마 잊힌 시간도 있었다. 처음 캘린더 커피를 알게 된 계기는 자영업을 하고 있던 당시의 시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한다. 첫 번째 가게에서는 호주 멜버른의 듁스 커피 Dukes Coffee를 메인 원두로 사용하면서 전체적으..

원두리뷰 2024.04.10

#41 원두 경험 - [ Ozone Coffee Roasters ] - Colombia El Naranjal Washed

Ozone Coffee Roasters 지난 3월은 원두를 따로 구매하지 않고 일하는 곳에서 원두를 가져와서 마셔보면서 보냈던 한 달이었는데요. 이번 4월부터는 다시 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시간을 늘려보고자 또한 더욱더 다양한 로스터리 원두들의 커피를 이곳 현지에서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기 위해 다시 원두를 구매하여 집에서 마셔보는 시간을 늘려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최근 오클랜드에 위치한 로스터리 Ozone Coffee Roasters에 방문했었는데요. Ozone은 뉴질랜드와 영국에 매장을 위치하고 있으며 오클랜드 매장에 방문했었을 당시에도 내부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어 어렵사리 야외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는 했었는데요. 방문했던 날 새롭게 4월부터는 다시 원두를 구매하고 마셔보자라고 생각을 했..

원두리뷰 2024.04.06

Kurasu와 Varia가 콜라보한 새로운 드리퍼 <FLO>

FLO DRIPPER 이전에 브루잉 커피를 마시기 위해 추출을 한다면 우리는 보통 하리오와 칼리타, 두 가지의 브랜드를 보통적으로 사용하고 거기에 더불어 고노, 케맥스등 다양한 드리퍼들을 바리스타가 선호하는 방향성에 맞게끔 사용을 했는데요. 시간이 흘러 더욱 다양한 드리퍼들이 시작에 등장하고 바리스타로써는 재질을 떠나 먼저 어떤 드리퍼를 사용할지에 대해 방향성의 폭이 굉장히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야기할 드리퍼는 현재 프리오더를 진행 중이며 4월부터 순차적인 배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알린 드리퍼입니다. 플로 드리퍼. 일본 교토에 위치한 로스터리 숍 와 한국에서는 그라인더 브랜드로 유명한 가 콜라보를 하여 새롭게 탄생시킨 드리퍼입니다. FLO 드리퍼는 창립자 Yozo Otsuk와 Varia의 Ramse..

<뉴질랜드 카페> 팝업으로 이루어지는 자그마한 커피 숍 <Eternal Coffee>

New Market 뉴 마켓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위치한 시티 중 하나로, 영국 건축물들의 느낌이 난다 라는 말이 몇 번 듣고는 했던 곳인데요. 그것보다도 이 New Market은 쇼핑센터와 각자만의 개성이 뚜렷한 여러 가지의 의류 스토어들, 그리고 로스터리 커피숍과 역시 개성이 넘치는 다양한 카페, 더군다나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있는 뉴질랜드인만큼, 아시안 요리부터 전 세계의 음식들을 편히 즐길 수 있는 시티 중 한 곳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뉴 마켓에서 자그마하게 팝업 스토어로 카페를 운영 중인 가 있는데요. 지난 금요일, 시간이 맞는 관계로 드디어 방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Eternal Coffee 이터널 커피, 입간판을 따라 방향에 맞게 한 차이니즈 레스토랑으로 들어가서 "커피만 한 잔 하려..

I’m a Barista. 2024.03.24

<뉴질랜드 카페> 알바니에 위치한 아주 맛있는 커피 로스터리 <Tob Coffee Roasters>

오랜만에 휴무를 맞아 월요일, 알바니에 위치한 또 다른 카페를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최근에는 더욱이 밖에서 커피를 사 마시고 있지 않고 휴무는 집에서, 근무 날은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다 보니 휴무만큼은 조금 더 릴랙스를 취하고, 또한 이것저것 밀린 업무들을 처리하느라 카페를 간다는 것이 뒷전이 되어버렸습니다. 오랜만에 여유 있게 시간이 남은 만큼 오클랜드 알바니 Albany에 위치한, 이전부터 눈여겨보던 로스터리를 방문했습니다. Tob Coffee Roasters 알바니에 위치한 . 정확히 언제 구글 맵스에 저장을 해놨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최근 이사를 하면서 알바니와 집이 더욱이 가까워졌고, 잠시 지나가는 길 방문해서 테이크 아웃을 할 겸 커피를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시원한 통유리가 펼쳐져있고 ..

I’m a Barista. 2024.03.19

<커피> 오토탬퍼를 사용하면서 느낀점

오토탬퍼? 한잔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때 많은 변수가 작용되기도 하고, 특히 오늘 하루의 보다 나은 커피를 똑같은 컨디션으로 꾸준히 만들려고 노력한다면 여러 과정을 반복적인 방법으로 해야 하는데요. 포터필터에 원하는 만큼의 분쇄된 커피를 담아 평평하게끔 일정한 압력으로 탬핑을 한다는 것은 어려운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디스트리뷰터가 많이 보편화되면서 이전보다는 일정한 컨디션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데에 있어서 더욱 안정적이긴 했지만, 이 탬핑과 일관성의 디스튜리뷰터들을 넘어서서 더욱 편리함을 제공해 주는 것이 바로 인데요. 저는 뉴질랜드에서 근무를 하기 전까지는 디스트리뷰터만을 사용을 했었는데요. 일반적으로 원두입자를 포터필터 내부에 골고루 퍼지도록 1차 행위를 거치고 일정한 압력을 가해주는 디스튜리..

에이징(Aging)과 디게싱(Degassing)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COFFEE 커피에 관심이 있고, 커피를 직접 추출하고, 커피에 관한 영상을 보면서 이런저런 정보들을 습득하면서 우리는 한 단계 커피에 관한 정보를 습득하고는 합니다. 특히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할 때, 우리에게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원두인데요. 한 번쯤은 원두를 주문하거나 원두에 관해서 이것저것 찾아볼 때 '에이징'과 '디게싱'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오늘은 에이징과 디게싱은 무엇이며, 어떤 차이점이 있는 단어인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디게싱 Degassing 커피체리를 수확하여 가공을 마친 생두는 로스팅이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가, 로스팅이 되고 나면 많은 가스를 품고 있는데요. 이 가스가 추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도 합니다. 가스가 많다면 커피의 색상은 전체적으로 탁한 모습이 보..

일본 후쿠오카의 노 커피 (NO COFFEE) 한국에 들어오다.

NO COFFEE 가까운 일본으로의 해외여행은 한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첫 번째 해외 여행지가 되기도 하며, 많은 사람들이 특유의 일본의 냄새들을 좋아하기도 한다. 일본 까지도 짧게는 한 시간 길게는 두 시간 반 정도면 일본에 도착하니, 짧은 일정으로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여행지들을 보유한 일본으로의 여행은 코로나 이전처럼 점차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고 통계적으로도 확연히 확인이 되고 있다. 대표적인 도시로는 도쿄 오사카 교토 그리고 후쿠오카, 겨울에 가고 싶어 하는 삿포로 등이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특별히 짧은 일정으로 일본 여행을 선택할 때면 가장 짧은 비행으로 갈 수 있는 후쿠오카를 많이 방문하기도 한다. 후쿠오카에 방문하여 쇼핑도 하고 먹거리도 먹으며 또 카페를 방문하고는 하는데, 특히..

스페셜티커피의 명가 '인텔리젠시아' 한국에 들어오다.

인텔리젠시아 미국 3대 커피라는 칭호로도 유명한 인텔리젠시아가 드디어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의 첫 매장 오픈을 시작했다. 서울 서촌에 오픈한 '인텔리젠시아'는 스페셜티커피의 절대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친 로스터리이며, 유명한 실버레이크 매장과 더불어 LA 베니스 비치, 시카고 등 미국에서와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영향을 펼치고 있다. 그런 로스터리를 드디어 한국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의 인텔리젠시아 커피는 꾸준히 한국에서 사실 즐길 수 있었다. 그들은 B2B 방식으로 오랫동안 한국에서 MH파트너스가 공식 수입하여 JYP엔터테인먼트와 삼성 웰스토리, 그리고 대중들이 더욱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마켓컬리'를 통해서도 원두와 각종 굿즈, 그리고 음료를 판매하고 있었다.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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