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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립 25

드립백 커피 선호하시나요? 브루잉 커피를 더 쉽게 마실수 있는 방법.

드립백 자주 애용하세요? 보다 커피를 간편하게 마실 수 없을까? 꼭 많은 장비와 도구가 필요하고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 커피를 내릴 수 있나? 또한 여행 중 분위기의 행복을 더 하기 위해 커피를 빠르게 준비할 수 없을까? 이 모든 고민점을 해결해 주는 커피가 드립백 커피인 것 같습니다. 보다 간편하고 보다 빠르게 뜨거운 물과 컵 하나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내려서 마실 수 있는 커피. 드립백. 브루잉 커피를 내리기 위해서는 많은 도구들이 어쩌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먼저 원두가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몇 g을 사용할지와 얼마큼의 물을 내릴지 확인하기 위해 저울이 필요하고, 원두를 분쇄할 그라인더가 필요합니다. 분쇄된 원두를 브루잉 하기 위해 드리퍼가 있어야 하고 드리퍼에 맞는 필터까지 준비해야 합..

#14 원두 경험 [ NOON COFFEE ] - Ethiopia Rumudamo

원두 경험 : NOON COFFEE EThiopia Rumudamo 대만의 NOON 에서 마지막 까지 고민 끝에 구매했던 원두. 처음 매장에서 마셨을때 레몬의 단 맛과 아카시아 같은 꽃 향. 그리고 핵과류의 맛까지 깔끔하고 편안한 커피를 마셨었다. 콜롬비아 핑크 버번을 선물로 받고 이 에티오피아 원두는 구매를 했다. 가격은 650 TWD 한화로 하면 약 27000원 정도 하는 가격이다. 대만의 외식 물가는 길거리 상점 또는 마트의 물가는 싼 편에 속한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커피의 물가는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홀 빈(Whole Bean)의 가격은 한국보다 10-20% 비싼 느낌도 있었다. 이전에도 생각한 것과 같은 생각으로 도형 하나는 100g 도형 두 개는 200g을 표시하는 것 같다. 로스팅 날짜는? 뒷면..

원두리뷰 2023.06.23

#12 원두 경험 [ The Folks ] - Kenya Gaikunao AA

원두 리뷰 : THE FOLKS KENNYA GAIKUNAO AA 국립 타이베이 교육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The Folks. 대만 현지에서 여행하는 동안 이곳을 가장 많이 추천받았다. 책을 읽기 좋다는 현지인들의 추천을 받고 부랴부랴 도착해서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랜 시간 카페에서 머문 곳이다. 그리고 그에게 뜻깊은 원두 선물을 받았다. 디드릭 로스팅기로 볶은 이 원두는 케냐 워시드. 오랜만에 케냐 원두를 마셔보는 것 같다. 여름 즈음이 되면 케냐 특유의 향미를 찾을 때가 있다. 토마토의 향미가 대표적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루바브의 향. 또는 히비스커스 티 같은 커피가 케냐를 생각하면 대표적인 향미들로 소개되는 것 같다. 요즘에는 프로세스도 다양해지면서 다양한 향미들이 더욱이 생겨난 것 같다. ..

원두리뷰 2023.06.15

왜 항상 브루잉 커피인가요? 에스프레소 커피는요?

저는 늘 집에서 브루잉커피 즉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 마십니다. 요즘에는 브루잉커피와 핸드드립커피 두 가지의 명칭을 푸어방식에 의해 나뉘어도 구분하기도 하죠. 우리가 보편적으로 말하는 핸드드립 커피는 일본인들의 장인정신을 비유하여 한 땀 한 땀 손으로 천천히 부어 커피원두를 적셔 추출하는 것을 핸드드립으로 비유한다면 브루잉 커피는 근 몇 년간 유행하는(?) 푸어오버 스타일의 커피를 말하는 것으로 요즘에는 추새를 잡아가고 있는 듯하다. 푸어오버란 물줄기를 이용하여 추출한다라고 이야기하기보다는 원두를 어떻게 분쇄하느냐에 구분을 두고 푸어하는 방식을 뜻하는 것 같다. 몇 그람을 담을지 계량하고 분쇄도를 정해 그라인딩을 하고 물 온도를 설정해 물줄기에 크게 개의치 않고 추출한다. 원두를 담은 만큼 물을 몇 그램 ..

어쩌다 핸드드립. 즉 브루잉커피를 접했나요?

현재 홈 바리스타의 바. 어쩌다 처음 나는 브루잉커피. 핸드드립을 접하게 되었나를 생각했다. 아마 2017년 즈음 본격적으로 부산에 개인카페가 하나 둘 생겨나면서 다양한 가게들을 방문했고 자연스레 커피에 관심이 생기며 이것저것 알아보던 시기였다. 처음 커피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바로 핸드드립 커피가 있다는 것은 알지 못했다. 사실 처음에는 “ 에스프레소 머신 ”이라는 정의 자체도 몰랐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 보면 말이다. 그때 당시 나는 지금보다 SNS를 더 활발히 했고, 자연스레 카페를 많이 검색하니 검색엔진은 커피와 카페를 많이 추천해줬다. 팔로워도 점점 관련된 사람들이 많아졌던 것 같다. 결국엔 관심의 관심이 배가 되고 커지자 자연스레 사진에서 점차점차 핸드드립 커피가 눈에 들어왔었고 그 결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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