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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카페 10

#53 원두 경험 - [ Red Rabbit ] - Rwanda Washed Red Bourbon

Red Rabbit  오클랜드에 로스터리와 쇼룸을 두고 있는 레드 래빗 Red Rabbit. 지난 몇 달 전 방문을 한번 했었고 아쉬움과 좋음이 공존했었던 카페였다. 어느새 집에 남아있는 La Cabra는 바닥이 나버렸고, 추후 구매했던 네덜란드의 로스터리 DAK COFFEE마저 어느새 바닥이 보이기 시작했다. 변함없이 '다음은 무슨 원두를 마시지?' 라는 계획으로 며칠 째 구미가 당기는 무엇인가의 로스터리를 찾고는 있었으나 원두를 구매하는 것 마저 쉬운 게 없는 요즘이다. 패키지 프로세스 배송비 가격 등등 여러 가지로 만족스러움을 찾다 보니 더욱 까다롭고 까다롭다.      며칠째 고르지 못하고 있던 상황, 원두는 어느새 바닥이 보이고 다음 원두와 최적의 타이밍을 맞추려면 지금 원두를 주문해도 배송이 ..

원두리뷰 2024.09.04

<뉴질랜드 카페> LP가 흘러나오는 오클랜드의 우드톤 카페 <Everyday COFFEE>

나는 이곳 역시 처럼 이전부터 저장을 해 둔 곳이었다. 아쉽게도 계속해서 기회가 닿지 못해 방문을 못하고 있었다. 이곳. 는 Sandringham에 위치하고 있으며, Mount Eden 쪽에서도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다. 이곳을 방문해보고 싶었던 이유는 인테리어다. 보통 뉴질랜드에서 느꼈던 카페들과의 인테리어가 달랐다. 적절하게 우드를 사용하고 깔끔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사진 속에서 풍겨졌고, 흡사 한국의 카페의 인테리어와도 비슷하다고 느낌이 들었다. 특별히 이곳에서는 이런 인테리어의 카페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나는 생각했다.     다양한 상가들이 모여있는 이곳에 에브리데이 커피도 존재한다. 야외 테이블 역시 준비되어 있고 주차공간은 아마 뒤쪽에 자그마한 공터가 있는데, 우리는 그곳에 주차를 하고..

I’m a Barista. 2024.05.06

<뉴질랜드 카페> 다양한 전 세계 로스터리 원두를 소개하는 뉴질랜드 카페 <Daily Daily Coffeemakers>

Daily Daily Coffeemakers 25일, 목요일은 뉴질랜드의 공휴일 중 하나인 Anzac Day였다. 이 공휴일은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의 공휴일이고, 매년 4월 25일, 제1차 세계 대전의 갈리폴리 전투에서 용감하게 싸운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군단의 군인들과 당시 나라를 위해 힘쓴 사람들을 추모하는 날로, 새벽에는 전사한 사람들을 추모하며 용사들이 먹었던 앤 잭 비스킷을 먹는다고 하여 앤 잭 데이라고 일컫는다. 그리고 드디어 가보고 싶었던 카페 중 한곳인 데일리 데일리 커피메익스 를 방문하게 되었다. 작년 11월 뉴질랜드에 도착했을 당시 몇몇 카페에 CV를 돌리러 CBD중심과 그 위쪽 K-Road까지 걸어 다니며 CV를 드롭하고는 했었는데, 당시에 한 카페가 보여 들어갔던 곳이 이곳 ..

I’m a Barista. 2024.04.26

#41 원두 경험 - [ Ozone Coffee Roasters ] - Colombia El Naranjal Washed

Ozone Coffee Roasters 지난 3월은 원두를 따로 구매하지 않고 일하는 곳에서 원두를 가져와서 마셔보면서 보냈던 한 달이었는데요. 이번 4월부터는 다시 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시간을 늘려보고자 또한 더욱더 다양한 로스터리 원두들의 커피를 이곳 현지에서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기 위해 다시 원두를 구매하여 집에서 마셔보는 시간을 늘려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최근 오클랜드에 위치한 로스터리 Ozone Coffee Roasters에 방문했었는데요. Ozone은 뉴질랜드와 영국에 매장을 위치하고 있으며 오클랜드 매장에 방문했었을 당시에도 내부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어 어렵사리 야외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는 했었는데요. 방문했던 날 새롭게 4월부터는 다시 원두를 구매하고 마셔보자라고 생각을 했..

원두리뷰 2024.04.06

<뉴질랜드 카페> 알바니에 위치한 아주 맛있는 커피 로스터리 <Tob Coffee Roasters>

오랜만에 휴무를 맞아 월요일, 알바니에 위치한 또 다른 카페를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최근에는 더욱이 밖에서 커피를 사 마시고 있지 않고 휴무는 집에서, 근무 날은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다 보니 휴무만큼은 조금 더 릴랙스를 취하고, 또한 이것저것 밀린 업무들을 처리하느라 카페를 간다는 것이 뒷전이 되어버렸습니다. 오랜만에 여유 있게 시간이 남은 만큼 오클랜드 알바니 Albany에 위치한, 이전부터 눈여겨보던 로스터리를 방문했습니다. Tob Coffee Roasters 알바니에 위치한 . 정확히 언제 구글 맵스에 저장을 해놨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최근 이사를 하면서 알바니와 집이 더욱이 가까워졌고, 잠시 지나가는 길 방문해서 테이크 아웃을 할 겸 커피를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시원한 통유리가 펼쳐져있고 ..

I’m a Barista. 2024.03.19

<뉴질랜드 카페> 푸어오버 커피를 판매하는 로스터리 <Toasted Coffee Roasters>

Toasted Coffee Roasters Toasted Coffee Roasters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북쪽에 위치한 로스터리 카페 중 한 곳입니다. 노스 쇼어 North Shore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Wairau Vallery가 있는데, 큰 건물에 웅장함을 뽐내며 이 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일주일 내내 "The Best Flat White in the Valley"라는 목표와 함께 갓 구운 베이커리와 커피 그리고 여러 개의 디저트까지, 또한 가정용 커피 셋업을 위한 액세서리도 매장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Toasted Coffee Roasters 7 AM - 2:30 PM, Everyday 4 Link Drive, Wairau Valley, Auckland 0627, New Zealand..

I’m a Barista. 2024.01.23

#34 원두 경험 - [ COFFEE LAB] - COSTA RICA LA MINITA

뉴질랜드 COFFEE LAB COFFEE LAB은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로스터리 카페 중 한 곳입니다. 현재 일하는 곳이 이곳의 로스터리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다 보니 이 로스터리의 다양한 원두를 맛볼 수 있는데요. 블렌드 원두와 다양한 싱글 오리진을 취급하고, 평일에 선보이는 필터 를 다양한 원두로 맛보면서 나름 맛있었고 생각보다 밝은 캐릭터에 좋은 느낌을 받았던 원두들도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코스타리카 원두를 집에서 맛볼수있게 되었습니다. NEW CROP 먼저 이번에 마시게 된 이 커피는 뉴 크롭에 해당되는 원두입니다. 레드 카투아이와 옐로 카투아이 가 같이 기재되어 있으며 프로세스는 워시드 프로세스 입니다. 현재 매장에서 구매한다면 가격은 20$, 한화로는 약 16,100원 정도에 해당됩니..

원두리뷰 2023.12.10

<뉴질랜드 카페> New Market에 위치한 <Altezano Coffee Roastery>

Altezano Brothers 이곳은 뉴질랜드 뉴 마켓 지역에 위치한 입니다. 사실 이전에 방문해보고 싶었던 카페였으나, 처음 찾아갔던 곳은 로스터리 공장이라서 아쉽게도 커피를 마시지 못하고 차선책으로 주위를 걷던 중 방문했던 카페가 Small Merices였었는데요. 그 후에 이곳의 매장이 공장이 아닌 다른 곳에 정식 매장이 있는 것을 확인했고 더군다나 뉴 마켓에 볼일이 있어 빠른 시간 내에 다시 기회를 만들어 방문을 했습니다. 휴무는 매주 일요일 이며 평일은 오전 7시부터 3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을 합니다. 메뉴판을 확인해보면 먼저 에스프레소는 두 가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BOLD Blend는 밝은 플로러 함을 특징을 보여주는 블렌드인 것 같고, RICH Blen..

I’m a Barista. 2023.12.05

<카페><뉴질랜드> 뉴질랜드에서 한국의 꽈배기를 판매하는 카페 : Small Mercies.

Small Mercies 11월 24일. 휴무를 맞아서 주급으로 받은 돈의 몇 %를 쇼핑을 하기 위해 CBD 근처인 Mount Eden으로 나갔다. 오늘의 계획은 먼저 카페를 방문 후, 뉴질랜드에서 생활하면서 비가 자주 오는 이곳의 특성을 고려하여 모자를 조금 더 구매하고 싶은 마음에, 모자를 구매를 하고 Mount Eden에 위치한 Wang Mart를 방문해 라면과 올리고당등 몇 가지를 구매하여 집으로 돌아오는 계획을 세웠다. 먼저 처음 방문하려 했던 카페는 이곳은 아니었다. Mount Eden에 있는 Altezano Coffee인데, 제대로 된 정보를 찾아보고 방문하지 않은 결과로 인해 방문했던 곳은 로스팅 공장이었다. 아쉽게도 잠시나마 자리에 앉아 커피를 마시기에는 불가능한 곳이었고, Altezan..

I’m a Barista. 2023.11.24

[뉴질랜드 카페] - Rumours Coffee / Two Flat white

Rumours Coffee 뉴질랜드에 도착하고 처음 방문한 카페는 Rumours Coffee입니다. 주말에 처음으로 CBD중심으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돌아볼 수 있게 되었는데 주말 특성상 대부분의 카페가 평소보다 일찍이 닫거나 또는 영업을 안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CBD 중심에서 가장 호기심이 당기고 현재 있는 곳과 근처이면서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이 어디 있을까? 구글맵스로 검색해 본 결과 당시 있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카페 중 하나였던 곳이었습니다. 19 O'Connell Street, Auckland CBD, Auckland 1010, New Zealand 아쉽게도 매장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지 못해서 구글에 있는 사진으로 대체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서도 작고 아담한 가게였지만 강력한 무언가..

I’m a Barista.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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