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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8

호주 커피의 <숏 블랙> Short Black 은 무엇일까?

What is a Short Black? 전 세계적으로 커피를 많이 마시고 소비하는 문화는 즐비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호주 사람들의 커피 사랑은 아주 높은 순위에 속합니다. 호주 또는 뉴질랜드, 오세아니아 국가에 여행을 간다면 더 다양한 커피 문화와 더불어 지금까지는 익숙하지 않았던 메뉴판을 보면서 미처 알지 못했더라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을 건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숏 블랙 이 무엇인지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Short Black is Espresso Short Black 은 Espresso 를 의미합니다. 흔히들 에스프레소는 잘 알고 계실 텐데요. 오세아니아 지역 쪽에서는 Espresso를 Short Black으로 이야기하고 우리가 흔히 즐겨 마시는 Americano는 Short black 보..

에스프레소 바 카페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메뉴 8 가지

Espresso 스탠딩 형식의 작은 공간에서 마치 이탈리아에 온 듯 에스프레소 한 잔을 가볍게 마시고 그 자리를 빠르게 나가는 문화가 점차 한국에 빠르게 유행처럼 자리를 잡았습니다. 잔을 여러 잔 쌓아 놓은 사진을 찍으며 인증샷을 남기기도 하고, 기존의 에스프레소를 생각하는 사람들의 관념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에스프레소? 하면 쓰다, 마시기 어렵다, 또는 커피를 아는 사람이 마시는 커피다라는 인식이 강했더라면 요즘에는 에스프레소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들이 등장하고 그 형태의 카페가 생기면서 소비자들에게 보다 마시기 쉬운 커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에스프레소 바 카페에 갔을 때 메뉴판을 봤을 때 우리는 생소한 단어에 의해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입문자를 위해 에스프레소 바 카페의 ..

<커피> 피콜로 (Piccolo) 와 코르타도 (Cortado)는 무엇인가?

White Coffee 우리는 통상 우유와 커피가 만난 것을 밀크 커피 (Milk Coffee)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고 또한 화이트 커피 (White Coffee)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더욱 심플하게는 대중성이 널리 퍼진 라테 (Latte)를 콕 집어 우유와 만난 커피를 이야기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라테보다는 더욱 작은 사이즈의 진한 밀크 커피인 플랫 화이트 (Flat White)를 점차 즐겨 마시기를 시작하고 대중성 있게끔 알려지게 되면서 이제는 우유와 만난 커피를 이야기할 때, 단순히 그것은 라테야!라고 이야기 하기는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우리는 많은 카페들을 방문하고 커피 또는 커피가 아닌 음료를 주문하면서 메뉴판을 확인해보고는 하는데, 가끔 카페에..

디카페인 커피의 스위스워터 프로세스는 무엇일까?

디카페인 커피 커피를 마시다 보면 카페인의 걱정에 다들 한 번씩 망설이는 순간이 있었을 겁니다. 하루에 많은 커피를 마셔 카페인으로 인해 저녁에 잠을 못 이룬다던지 또는 한 잔의 커피로도 카페인과 몸이 반대의 성향을 펼쳐 잠을 이루지 못한다던지, 카페인은 비록 커피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홍차와 녹차에도 소량 함유 되어 있고, 또한 에너지 드링크 등등 우리는 카페인과 되게 근접해 있고 그런 다양한 물을 제외한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고는 합니다. 잠을 깨기 위해 카페인을 필요로 하다가 오히려 역으로 카페인으로 인해 잠을 못 자는 상황도 발생하고는 하는데, 늦은 밤 커피를 마시고 싶거나 또는 카페인에 어느 정도 간섭을 받지 않은 채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의 대안점으로 디카페인이 존재합니다. 디카페..

블렌딩 커피와 싱글 오리진 커피의 차이

블렌딩 커피 그리고 싱글 오리진 커피 원두를 구매할 때 또는 커피를 한잔 사 마실 때를 보면 가끔 보이는 또는 바리스타가 얘기해 주는 부분들이 있다. 먼저 원두를 구매할 때, 하나의 나라가 적혀있는 게 아닌 어떤 특정한 단어로 원두 이름을 변경해 판매를 하거나 또는 한 나라를 적지만 마지막에 블렌딩이라고 기재를 해놓는 경우가 있다. Ex) 'Matty 커피' 또는 '에티오피아 블렌딩' 'Matty 커피'라는 커피를 자세히 보면 "에티오피아의 꽃향과 브라질의 단맛이 공존하는 커피입니다"라고 소개되어 있다. 그 말은 쉽게 얘기하자면 이 이름을 붙인 원두에는 에티오피아 원두와 브라질 원두 두 가지를 섞어 로스팅을 했다고 하여 블렌딩 커피가 되었다. 블렌딩은 하나의 생산지가 아닌 여러 나라에서 생산된 생두들을 ..

에스프레소 커피 비율은 어느정도가 가장 좋을까?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때 우리는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때 쉽게 표현하여 비율로 계산을 하는 게 보편적입니다. 예를 들어 한 잔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하여 사용할 때 포터필터에 20g의 원두를 담아 추출을 시작한다면 우리는 가장 보편화된 비율인 1:2 비율로 많이들 추출하고는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1:2의 개념은 1은 포터필터에 담긴 원두의 중량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20g), 2의 개념은 총 추출되는 커피의 중량을 이야기합니다. 즉 1:2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했다.라는 말은 포터필터에 20g의 커피를 담아 추출을 시작하여 40g의 커피를 추출했다.라는 공식이 되겠습니다. 왜 보편화된 추출 방법이 1:2 인가요?라고 물었을 때 추출된 커피의 표현적인 맛이나 등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필자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라떼아트를 잘 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라테아트. 어떻게 그리세요? 저는 라테아트를 누군가에게 배워본 적은 없습니다. 처음 커피를 배워보겠다며 20만 원 정도 하던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을 구매하고 스팀은 어떻게 치는 거냐며 혼자 쩔쩔매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나름 검색해 보며 스팀 노즐이 무엇인지 보고하며 스팀피처에 우유를 넣고 스팀을 치던 기억이 있는데, 당연히 처음부터 실패했었습니다.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어쩌면 지금 생각해 보면 저렴한 가정용 머신으로는 스팀을 잘 치기에 한계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게 가정에서 상업으로 장소가 옮겨지고 스팀 보일러가 큰 머신을 만져보며 스팀을 쳐보고 실패해 보고를 반복하며 큰 하트 하나를 처음 완성했을 때. 그날의 기분은 뭐든 다 할 것 같은 긍정의 힘이 마구 뽑아져 나왔었던 기억..

에스프레소는 어려운 커피일까?

에스프레소 어떻게 생각하세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라고 생각하면 작은 용량의 쓴 커피라고 많이들 생각합니다. 포터필터에 분쇄된 원두 파우더를 담고 에스프레소 머신에 결착하여 설정된 고온의 물로 압력을 이용하여 커피를 추출한 것을 통칭적으로 에스프레소라고 이야기하는데,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 에스프레소를 물에 넣어 희석해서 아메리카노 또는 롱블랙으로 마시거나 우유에 넣어 희석하여 라테 카푸치노 플랫 화이트 등으로 마시고는 합니다. 에스프레소를 생각하는 일반적인 생각에서 항상 따라오는 꼬리표는 쓴 커피. 용량이 적은 커피. 그걸 왜 그대로 마셔? 등등 꼬리표들이 있고 여기에 더해 커피를 좀 알아야 마실 수 있는 커피라고도 많이들 이야기하고는 합니다. 에스프레소는 정말 커피를 알아야 마실 수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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