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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블랙 6

아메리카노와 롱 블랙, 저희 카페에서는 이렇게 정의를 합니다.

아메리카노와 롱 블랙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현재 뉴질랜드에서 생활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고, 현지 키위가 로스팅하는 로스터리 숍에서 일하고 있는 현재, 어느덧 이런 생활도 반년이 지나가고 있다. 처음 일을 시작했던 당시, 알고는 있지만 한국에서는 또 익숙하지 않은 메뉴들을 즉, 숏 마키아토와 롱 마키아토 그리고 피콜로, 커피로 치지 않는다면 차이 라테 (더티 차이도 마찬가지다)등 익숙하면서도 낯선 메뉴들을 만들기 시작하고 하면서, 어느덧 이 환경과 이곳에서의 커피 스타일에 점점 적응이 되어가는 기분이다. 그럼, 이곳 뉴질랜드에서 아메리카노와 롱 블랙의 차이를 어떻게 둘까? 롱 블랙과 플랫 화이트. ..

I’m a Barista. 2024.04.24

호주 커피의 <숏 블랙> Short Black 은 무엇일까?

What is a Short Black? 전 세계적으로 커피를 많이 마시고 소비하는 문화는 즐비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호주 사람들의 커피 사랑은 아주 높은 순위에 속합니다. 호주 또는 뉴질랜드, 오세아니아 국가에 여행을 간다면 더 다양한 커피 문화와 더불어 지금까지는 익숙하지 않았던 메뉴판을 보면서 미처 알지 못했더라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을 건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숏 블랙 이 무엇인지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Short Black is Espresso Short Black 은 Espresso 를 의미합니다. 흔히들 에스프레소는 잘 알고 계실 텐데요. 오세아니아 지역 쪽에서는 Espresso를 Short Black으로 이야기하고 우리가 흔히 즐겨 마시는 Americano는 Short black 보..

<뉴질랜드 카페> - MOJO COFFEE / Long Black and Flat White

MOJO COFFEE 지난 월요일, 오랜만에 시내로 이것저것 구경을 할 겸 나갔다. 모처럼 시내로 나가는 날이지만 아쉽게도 이날 퇴근시간이 오후 3시 여서 대부분의 카페는 이미 문을 닫았거나 또는 곧 닫을 예정이었다. 일하는 곳에서 시내까지 도보로는 약 20분 정도가 소요가 된다. 전날 구글맵스를 통해서 이곳저곳 검색해서 찾아보았으나 대부분 말한 대로 영업시간이 끝난 상태였고, 이날 우리는 시내를 돌아보기는 하되 카페를 가는 것은 포기를 하기로 했다. 최종 목적지인 재팬 마트 (Japan Mart)를 가는 길에 우연찮게 열려있는 카페를 확인했고 외관부터 들어갈 수밖에 없는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어 곧장 커피를 마시러 갔다. 그들의 영업시간은 4시까지였다. 알고 보니 들어간 곳은 Mojo Coffee였다. ..

I’m a Barista. 2023.11.17

<뉴질랜드><커피> 선데이 마켓에서 만난 라마르조꼬 GS3를 가지고 다니는 바리스타

Sunday Market 현재 제가 거주하고 있는 이곳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매주 일요일이면 아주 큰 마켓이 열립니다. 각종 채소와 과일 그리고 그 이외의 다양한 식자재와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자가 내어놓고 판매를 하는데요. 가격도 매우 저렴합니다. 저희는 이날 아보카도 레몬 청포도 토마토 키위 파프리카 그 이외에 열쇠를 하나 복사도 했는데요. 20불 안으로 다 해결을 했습니다. 한화로 약 15,000원으로 이 많은 장들을 다 본 것인데요. 가격도 아주 저렴하고 모든 것이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또한 이곳의 다양한 먹거리와 구경거리들을 구경하다 보면 금세 모든 곳을 다 보게 되고 한 칸 언덕 위로 올라가는 길에 유난히 눈길이 가는 한 차량이 있었습니다. My Favourite Coffee 마이 페이버릿..

I’m a Barista. 2023.11.06

[뉴질랜드 카페] - Mt ATKINSON COFFEE / Drinks coffee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에서 가장 근처에 큰 로스터리 카페 라면 이곳이다. Mt ATKINSON COFFEE, 먼저 이곳을 가려면 New Lynn까지 나간 다음 Mall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위치다. 오늘은 비가 엄청 많이 왔다. 뉴질랜드야 워낙 날씨가 오락가락하는 것을 알고 있기도 하고, 또한 우리는 비를 맞는 거에 이미 익숙해져 있다. 우산은 사치라며 비를 맞아도 찝찝하지도 않고 워낙 일주일 넘게 잘 돌아다녔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비가 적당히 올 때를 가정한 이야기다. 오늘은 정말 폭우로 쏟아졌다. 이런 날은 우산이 필요한 것이 맞았다. Mt ATKINSON COFFEE 비를 홀딱 맞고 도착한 이곳은 생각보다는 더욱 근처에 있어서 빠르게 도착할 수 있었다. 매장 안에 들어섰을 때는 지..

I’m a Barista. 2023.11.03

롱블랙과 아메리카노, 라떼와 플랫화이트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블랙커피와 화이트커피 그 안의 차이가 무엇일까? 한국에도 스페셜티 커피 문화가 점차 넓어지면서 해외에서 판매하는 커피 메뉴도 더욱더 많이 들어오며 메뉴가 다양해진 것 같다. 그중 대표적인 예가 플랫 화이트이지 않을까 싶다. 처음 한국에서는 우유가 들어간 커피라면 일반적으로 라테와 카푸치노 정도를 쉽게 떠올리고는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플랫 화이트라는 메뉴가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매우 대중적인 대표 밀크커피 중 한 가지로 자리 잡은 것 같다. 플랫 화이트의 어원은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사용하는 메뉴인데 라테보다는 우유의 양이 작고 스티밍 밀크의 폼이 약 0.2인치 여야 플랫 화이트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유래 또한 되게 다양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유래는 뉴질랜드에서 1980 - 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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