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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턴 카페> Peoples Coffee, 웰링턴을 대표하는 로스터리 커피숍 중 한 곳, 피플스 커피

Mattybrew 2024. 2. 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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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s Coffee

 

웰링턴에서 두 번째로 방문한 카페는 많은 기대를 받고, 많은 사람들이 추천해 준 'Peoples Coffee'입니다.

 

 

 

Peoples Coffee

 

 

 

Peoples뉴질랜드 웰링턴에 간다면 꼭 방문하기를 추천하는 커피숍 중 한 곳인데요.

이들은 로스터리이며, 자신들의 영향을 웰링턴에 펼치고 있으며,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로스터리 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웰링턴에 로스터리가 위치하고 있으며 웰링턴에 여러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Lukes Lane입니다.

 

 

40 Taranaski Street, Te Aro, Wellington

7:30 AM - 16:00 PM

 

 

New Zealand Speciality Coffee Locations | Peoples Coffee

Visit us in person at one of our 3 Wellington locations or purchase our ethical coffee online. Our roastery is based in Wellington but our coffee can be found across Aotearoa New Zealand.

peoplescoffee.co.nz

 

 

 


 

 

 

peoples coffee
피플스 커피

 

 

공정 거래 'Fair Trade'를 중요시하는 피플스 커피, 자신들의 중요성이 무엇인지 매장 입구에서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야외 좌석이 몇 개 위치하고 있고, 오후 4시까지 영업을 하는 곳입니다. 저희는 오후 3시 즈음 방문했었는데

마감이 다가오는 시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조용했었습니다.

 

 

 

 

싱글 오리진, 라이트 로스트, 푸어 오버

 

Peoples Coffee

 

 

매장에 들어가면 전체적인 우드톤의 인테리어와 함께 따뜻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제공받는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이곳은 '푸어 오버' 역시 따로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요. 펠로우 오드 그라인더와 V60로 제공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배치 브루''필터'를 따로 그리고 V60를 따로 판매하고 있고 다른 곳과 같은 방향으로 V60의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또한 Peoples Coffee는 라이트 로스팅 커피 역시 같이 취급하고 있는데요.

 

메뉴판에서도 볼 수 있듯이 싱글 오리진 에스프레소를 따로 '시즈널 커피'로 판매하고 있고

$0.5를 추가하면 싱글 에스프레소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플랫 화이트 두 잔을 싱글 에스프레소로 변경했습니다.

 

 


 

 

 

Single Espresso

 

 

 

 

현재 준비되어 있던 싱글 오리진 커피는 '과테말라'였습니다. 메인 그라인더는 말코닉 E65S를 사용 중이고

싱글 오리진과 디카페인은 미토스원 그라인더를 사용 중인 것 같았는데요.

 

서브된 커피는 작은 인포메이션 카드와 함께 커피가 제공이 되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도 이렇게 카드를 전달받을 수 있다는 것에서 상당히 기분이 좋았었는데요.

항상 커피를 비대면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인포메이션 카드' 즉, 원두 카드를 이야기했었는데요.

이 같은 방법이 뉴질랜드에 도착 이후 찾아보기가 힘들어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번 '피플스 커피'에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커피 노트는 자몽과 사과 그리고 피칸이 기재되어 있었는데요.

커피는 전체적으로 부드러움이 묻어나는 커피였습니다.

높지 않은 온도와 함께 서브된 커피는 사실 제대로 된 노트를 느껴보지는 못해 아쉬웠었는데요.

다만 구운 피칸의 느낌과 사과의 단맛과 약간의 새콤함이 느껴지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커피의 부드러움 이외에는 전체적인 밸런스는 조금 아쉽다고 느껴졌었습니다.

 


 

 

 

 

COFFEE

 

COFFEE

 

 

매장 한편에는 원두를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색상에 따른 로스팅 포인트가 달랐습니다.

 

 

 

 

 

 

 

이번 '피플스 커피'는 개인적으로는 'Pour and Twist' 보다는 아쉬웠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Peoples Coffee'를 많이 추천해주고는 했는데

방문했던 당시에는 커피맛이 사실 그렇게 좋다고는 느껴지지 못했었습니다.

다만 인테리어는 정말 좋아하는 인테리어였는데요.

 

하지만 이곳에서 느껴볼 수 있었던 원두 카드와 싱글 오리진 에스프레소를 사용하는 점

또한 로스팅 포인트가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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