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카페에 관한

리유저블 커피 컵 브랜드를 소개 합니다.

Mattybrew 2023. 12. 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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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관한 문제가 커지면서 일회용품 사용량은 항상 이야기가 대두되고는 하는데요. 우리는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회용품 사용량은 줄여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변경되는 정책 속에서 계속해서 일회용품 사용량은 늘어나고 있고, 우리는 매일 카페에 가서 만약 커피를 테이크 아웃으로 들고나가게 되면, 종이컵 또는 플라스틱 컵, 그리고 종이로 제작된 리드 또는 플라스틱 리드가 항상 손에 쥐어지게 됩니다. 더불어 종이로 만들어진 빨대 또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빨대도 말이죠. 많은 카페들이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 대체로 종이 또는 다른 재료로 만들어진 대체품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나 자신만의 테이크 아웃 용기들을 구비하고, 카페에 방문 시 사용하게 된다면 어떨까요? 오늘은 몇 가지 유명한 리유저블 커피 컵 브랜드를 소개하려 합니다.

 

 

 

 

 

 

 

 

 

JOCO Cups

 

Joco는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브랜드 중 가장 한국에서 어쩌면 인지도가 낮은 브랜드일 수도 있겠는데요. 외관의 형태나 브랜드의 느낌은 한국에서도 익숙한 킵컵 <KeepCup>과 굉장히 닮아 있지만, Joco도 나름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2008년 Matt Colegate에 의해 뉴질랜드에서 만들어진 이 친환경 컵은 리유저블 컵과 더불어 텀블러 스트로우, 그리고 유리로 된 제품도 판매 중입니다. 킵컵보다는 사이즈의 선택폭이 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JOCO Cups
JOCO Cups Size

 

먼저 한국에서도 사용하기 익숙한 사이즈인 8oz 그리고 12oz, 더불어 대용량의 16oz가 구비되어 있으며, 6oz 컵과 더불어 약 120ml를 담을 수 있는 4oz 컵도 있습니다. 피콜로나 에스프레소 또는 마끼아또 같은 작은 음료는 XS, 4oz 컵에 마신다면 딱 알맞은 사이즈가 될 텐데요. 색상 역시 다양한 색상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클래식 모델 기준으로 뉴질랜드 달러 기준으로 29.95$ 에서 36.95$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Reusable Cups | JOCO Cups

 

jococups.com

 

 

 

KeepCup

 

킵컵 <KeepCup>은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대중적으로 JOCO 보다는 더욱 알려진 브랜드인데요. 킵컵은 2008년 호주 멜버른에서 처음 개발되어 판매를 시작하기 시작한 브랜드입니다. Abigail와 Jamie 자매는 1998년 멜버른에서 카페를 운영하면서 장사를 하면서 '보관하고 다시 사용하자'라는 간단한 아이디어가 이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초가 되었는데요. 커피 사업이 커지면 커질수록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들에 대한 우려가 되었고 그들은 마침내 2008년 제품을 생산하여 2009년 처음 마켓을 통해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KeepCup
Keepcup Design

 

킵컵은 많은 소비자들과 바리스타들이 사랑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 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는 것을 외국에서는 눈으로 직접 목격할 수 있는데요. 킵컵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신만의 색상과 소재를 조합하여 커스텀 오더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손잡이 부분에 코르크 소재가 들어간 제품이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깔끔한 디자인과 독창적인 다양한 색상들, 그리고 역시 다양한 사이즈가 준비되어 있어 많은 사랑을 받는 전 세계적인 브랜드입니다. 

 

킵컵도 역시 리유저블 컵과 더불어 텀블러, 아이스용 컵 그리고 트레블용 머그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 중입니다. 리유저블 컵은 8oz부터 16oz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가격은 호주 달러로 20$ 에서 24$이며, 코르크 소재를 선택하면 30$ 에서 34$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KeepCup | Reusable Coffee Cups and Water Bottles

Reusable cups and bottles designed for drinking pleasure on the go. Wholesale, design your own or customise for your brand.

au.keepcup.com

 

 

 

 

 

 

Huskee

 

최근 들어 한국에서 많이 보이고 사랑받는 브랜드 중 하나인 허스키 <Huskee>는 커피공정 과정 중 버려지는 생두 껍질 허스크로 만들어진 친환경 컵이며, 이 역시 호주에서 시작한 친환경 컵 브랜드입니다. 

 

Huskee

 

허스키는 6oz와 8oz 그리고 12oz 16oz 네 가지의 사이즈로 준비되어 있으며 색상은 차콜과 베이지가 대표적인 제품인데요. 최근에는 '리뉴컵'이라는 트라이탄 소재를 사용하여 스모크와 앰버라는 색상의 이름으로 또 다른 제품을 판매 중에 있습니다. 더군다나 강아지가 물을 먹을 수 있게끔 반려견 제품까지 만들며 사업의 확장성을 넓히고 있는데요. 한국의 많은 카페에서도 허스키 제품과 콜라보하여 판매를 하거나 메인 컵으로 사용을 하고 있으며, 소비자도 역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저 역시도 베이지와 차콜 두 색상 모두 사용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Huskee

 

 

 

또한 허스키는 3oz, 에스프레소 제품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허스키 브랜드는 커피의 생산부터 소비 전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지 고민을 하기 시작하여 만들어졌으며,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이 전 세계적인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특히나 호주의 Australian Good Design Award에서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더욱 이 디자인의 독창성이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허스키컵은 한국에서도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여 다양한 사이트에서 직접 관찰하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uskee

At Huskee, we design functional and beautiful products that utilise waste and recycled material to enable the transition to a waste-free world. Our journey began with the iconic HuskeeCup. A modular, reusable cup for the home, cafe, or takeaway that repurp

huskee.co

 

 

 

 

매일 커피를 출퇴근 또는 길을 걸으며 마신다면 이런 친환경 제품을 활용하여 커피를 마시는 경험을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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