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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카페 6

#61 원두 경험 - [ COFFEE COUNTY ] - Peru Quiquira Puno Washed

COFFEE COUNTY  맨리 커피 (Manly Coffee)에서는 두 개의 원두를 각각 100g씩 구매해 가져왔고 커피 카운티 (COFFEE COUNTY)에서는 한 가지의 원두만 구매하기로 했다. 그들은 200g으로 원두를 판매하고 있었고 하나의 원두만 구매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했다. 바리스타와 잠시나마 이야기를 나누며 어떤 커피를 가져올지 매장에서 고민을 했다. 콜롬비아가 좋을까, 아니면 조금 더 밝은 에티오피아가 좋을까. 맨리 커피에서 구매한 에티오피아와 니카라과에 반대되는 성향을 가진, 또는 비슷한 캐릭터가 아닌 다른 매력을 가진 원두를 가져오고 싶었고 방문 당시 진열돼 있던 원두에서는 에티오피아와 콜롬비아 워시드, 에티오피아 게이샤를 제외하니 남은 것은 이 원두였다.     Peru Qui..

원두리뷰 2024.12.06

<후쿠오카 카페> 분위기 좋은 후쿠오카 로스터리 커피 카운티 COFFEE COUNTY

COFFEE COUNTY  2년 만에 다시 방문한 후쿠오카, 드디어 맨리 커피 Manly Coffee도 방문하고 다음 일정으로 바로 또 다른 카페로 찾아갔다. 이곳 역시 2년 전에 미리 방문을 했었기도 했다. 맨리 커피에서 15분 정도 걸어 도착한 이곳. 커피 카운티 Coffee County.    2년 전과 그보다 더욱 몇 년 전 방문했던 후쿠오카의 차이점이라고 이야기한다면, 개인적으로 얼마나 커피를 더욱 좋아했는가 에서 여행의 차이점이 발견이 된 것 같았다. 4-5년 전 후쿠오카에 여행을 했을 땐, 커피를 좋아하지만 어떤 디저트와 같이 페어링 하면 더 좋을지, 또는 어떤 것이 시장의 흐름과 연결이 되는 것인지. 전체적으로 카페의 인테리어와 흔히 이야기하는 일본 느낌의 이미지를 참고하기에 앞섰다. 그로..

I’m a Barista. 2024.11.30

<후쿠오카 카페> 2년만에 방문한 Manly Coffee

Manly Coffee  2년 만에 후쿠오카에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은 2년 만이지만 인생에서 처음으로 가족 여행이 주 테마였다. 가족 여행이라 한다면 다양한 세대를 살아온 우리가 한 그룹이 되어 떠나는 여행이다 보니 이런저런 다양한 생각들이 합쳐져 누구 한 명이 원하는 것을 구체화하기보다는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테마가 되기도 한다. 그러하다 보니 이번 여행은 [테마:가족 여행]이라는 상황에 맞아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 이라고는 제대로 못했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다시 한번은 꼭 가고 싶어 포기하지 못했던 것. 그것은 역시나 다름이 아니라 '카페'이다. 그리고 이 카페 중 절대로 포기하지 못하는 곳은 후쿠오카에서 두 곳인데, 그중 한 곳이 바로 이곳. M..

I’m a Barista. 2024.11.18

일본 후쿠오카의 노 커피 (NO COFFEE) 한국에 들어오다.

NO COFFEE 가까운 일본으로의 해외여행은 한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첫 번째 해외 여행지가 되기도 하며, 많은 사람들이 특유의 일본의 냄새들을 좋아하기도 한다. 일본 까지도 짧게는 한 시간 길게는 두 시간 반 정도면 일본에 도착하니, 짧은 일정으로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여행지들을 보유한 일본으로의 여행은 코로나 이전처럼 점차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고 통계적으로도 확연히 확인이 되고 있다. 대표적인 도시로는 도쿄 오사카 교토 그리고 후쿠오카, 겨울에 가고 싶어 하는 삿포로 등이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특별히 짧은 일정으로 일본 여행을 선택할 때면 가장 짧은 비행으로 갈 수 있는 후쿠오카를 많이 방문하기도 한다. 후쿠오카에 방문하여 쇼핑도 하고 먹거리도 먹으며 또 카페를 방문하고는 하는데, 특히..

<원두 카드> 15th anniversary of the Manly Coffee

이번 카드는 정확히는 원두에 대한 카드는 아닙니다. 지난 블로그를 보면 저는 일본의 후쿠오카에 위치한 맨리 커피(Manly Coffee)를 추천하는 글을 작성했는데요. 이 공간이 어느새 15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리하여 맨리 커피의 15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카드를 제작하고 뒷면에 짧게나마 한국인이 방문한다면 보다 쉬운 소통의 길이 되길 바라며 제작했습니다. 일본 후쿠오카 간다면? 이 카페를 추천 해요. Manly Coffee? 지난해 말부터 일본여행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고 많은 사람들이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오고는 했습니다. 최근에는 방류 문제로 조금은 시끄럽기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일본 livinginspontaneously.tistory.com What's Point? 먼저 이번 카드는 선물..

I’m a Barista. 2023.10.15

<카페> 일본 후쿠오카 간다면? 이 카페를 추천 해요. <Manly Coffee>

Manly Coffee? 지난해 말부터 일본여행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고 많은 사람들이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오고는 했습니다. 최근에는 방류 문제로 조금은 시끄럽기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일본을 여행 목적으로 방문하고는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한국과 가장 가까운 도시인 후쿠오카로 방문하는 여행객들도 많이들 있습니다. 보다 한국과 가까워 짧은 일정으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도쿄와 오사카에 비해서는 작은 도시로 이동수단에 많은 시간을 안 쓰는 장점도 있죠. 그중에서도 후쿠오카에 방문한다면 저는 이 카페를 강력 추천 드립니다. Manly Coffee (맨리 커피)는 2 Chome-14-21 Hirao, Chuo ward, Fukuoka 810-0014, Japan로 구글 맵스를 이용하시면 자세..

I’m a Barista.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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