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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추천 33

#20 원두 경험 [ Pont Coffee 폰트 커피 ] - Reanda Mahembe

원두 리뷰 : 폰트 커피 폰트 커피를 지난 6월 이후 다시 구매했다. 6월 월픽에서 오랜만에 접했던 폰트 커피는 기대했던 그 이상으로 맛있었다. 기본 호이스트 블렌드와 더불어 월픽의 스페셜인 ' 허니 팟 '을 같이 즐겼던 기억이 너무 좋았던 지라 이번 8월에 이렇게 다시 두 가지를 구매했다. 먼저 이야기할 것은 르완다 마헴베 워시드이다. 현재 폰트 커피는 8월, 3주년을 맞아 원두 하나를 구매하면 200g의 원두를 하나 더 증정해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폰트 커피의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런 좋은 기회를 맞이했을 때 다시 구매한다면 더욱이 좋을 것 같았고 증정 원두로 르완다 마헴베를 받았다. 르완다 원두는 의외로 생각해 보니 접해본 기억이 많지가 않다. 오히려 부룬디 원두를 더욱이 즐겼었던..

원두리뷰 2023.08.07

#19 원두 경험 [ Identity Coffee Lab 아이덴티티 커피랩 ] - Ethiopia Sidamo Bombe Anaerobic

19번째 원두 리뷰 지난번 아이덴티티 커피랩에서 구매한 에티오피아 워시드 커피를 마시면서 리뷰 후, 오늘은 같이 구매한 내추럴을 마셨다. 계속 이전에 이야기했듯이 워시드 커피를 더욱이 선호한다. 언제부터일까? 정확히 얘기하기는 어렵겠지만, 어느 새부터 내추럴 커피의 프로세스가 과하다?라는 개인적인 느낌을 받았고, 데일리로 마시기에는 어렵고 간혹 가다 스페셜하게 한 잔 정도는 마시기에 딱 적합하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 내추럴 프로세스 중에서도 특히 무산소 발효 라면 더욱이. 처음 엘 파라이소 농장으로 접했던 무산소 발효 커피. 그 후로 신기해서 마시다가 어느 순간부터 거부감이 들었고, 아마 그 이후로 어쩌면 내추럴과 워시드의 대결에서 나에게는 워시드가 승리하는 순간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이번 경..

원두리뷰 2023.07.26

#14 원두 경험 [ NOON COFFEE ] - Ethiopia Rumudamo

원두 경험 : NOON COFFEE EThiopia Rumudamo 대만의 NOON 에서 마지막 까지 고민 끝에 구매했던 원두. 처음 매장에서 마셨을때 레몬의 단 맛과 아카시아 같은 꽃 향. 그리고 핵과류의 맛까지 깔끔하고 편안한 커피를 마셨었다. 콜롬비아 핑크 버번을 선물로 받고 이 에티오피아 원두는 구매를 했다. 가격은 650 TWD 한화로 하면 약 27000원 정도 하는 가격이다. 대만의 외식 물가는 길거리 상점 또는 마트의 물가는 싼 편에 속한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커피의 물가는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홀 빈(Whole Bean)의 가격은 한국보다 10-20% 비싼 느낌도 있었다. 이전에도 생각한 것과 같은 생각으로 도형 하나는 100g 도형 두 개는 200g을 표시하는 것 같다. 로스팅 날짜는? 뒷면..

원두리뷰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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