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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4

아메리카노와 롱 블랙, 저희 카페에서는 이렇게 정의를 합니다.

아메리카노와 롱 블랙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현재 뉴질랜드에서 생활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고, 현지 키위가 로스팅하는 로스터리 숍에서 일하고 있는 현재, 어느덧 이런 생활도 반년이 지나가고 있다. 처음 일을 시작했던 당시, 알고는 있지만 한국에서는 또 익숙하지 않은 메뉴들을 즉, 숏 마키아토와 롱 마키아토 그리고 피콜로, 커피로 치지 않는다면 차이 라테 (더티 차이도 마찬가지다)등 익숙하면서도 낯선 메뉴들을 만들기 시작하고 하면서, 어느덧 이 환경과 이곳에서의 커피 스타일에 점점 적응이 되어가는 기분이다. 그럼, 이곳 뉴질랜드에서 아메리카노와 롱 블랙의 차이를 어떻게 둘까? 롱 블랙과 플랫 화이트. ..

I’m a Barista. 2024.04.24

호주 커피의 <숏 블랙> Short Black 은 무엇일까?

What is a Short Black? 전 세계적으로 커피를 많이 마시고 소비하는 문화는 즐비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호주 사람들의 커피 사랑은 아주 높은 순위에 속합니다. 호주 또는 뉴질랜드, 오세아니아 국가에 여행을 간다면 더 다양한 커피 문화와 더불어 지금까지는 익숙하지 않았던 메뉴판을 보면서 미처 알지 못했더라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을 건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숏 블랙 이 무엇인지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Short Black is Espresso Short Black 은 Espresso 를 의미합니다. 흔히들 에스프레소는 잘 알고 계실 텐데요. 오세아니아 지역 쪽에서는 Espresso를 Short Black으로 이야기하고 우리가 흔히 즐겨 마시는 Americano는 Short black 보..

아이스커피와 따뜻한커피, 무엇을 더 선호하시나요?

어떤 커피를 선호하세요? 한국인이라면 아•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뗄레야 뗄수가 없는 커피 메뉴 인 것 같습니다. 얼죽아 라는 말까지 나오듯이 겨울철에도 차디 찬 길거리를 걸으며 손에는 얼음이 가득 담긴 아이스 커피 한 잔을 들고 거리를 거닐고는 하죠. 스페셜티 커피 문화가 대중적으로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그런 커피 문화를 접하며 이전 보다는 커피도 어쩌면 더욱더 개성시대와 가까워 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서는 말이죠. 죽어도 죽어도 아이스커피만을 찾던 사람들이 여전히 많지만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에요) , 어느 순간부터 따뜻한 커피를 지향하는 사람들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커피는 따뜻하게 마셔야지! 라며 아무리 무더운 여름이어도 따뜻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

롱블랙과 아메리카노, 라떼와 플랫화이트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블랙커피와 화이트커피 그 안의 차이가 무엇일까? 한국에도 스페셜티 커피 문화가 점차 넓어지면서 해외에서 판매하는 커피 메뉴도 더욱더 많이 들어오며 메뉴가 다양해진 것 같다. 그중 대표적인 예가 플랫 화이트이지 않을까 싶다. 처음 한국에서는 우유가 들어간 커피라면 일반적으로 라테와 카푸치노 정도를 쉽게 떠올리고는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플랫 화이트라는 메뉴가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매우 대중적인 대표 밀크커피 중 한 가지로 자리 잡은 것 같다. 플랫 화이트의 어원은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사용하는 메뉴인데 라테보다는 우유의 양이 작고 스티밍 밀크의 폼이 약 0.2인치 여야 플랫 화이트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유래 또한 되게 다양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유래는 뉴질랜드에서 1980 - 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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