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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opress 2

에어로프레스로 소량의 커피 활용하기

원두가 소량 남았을 때? 집에서 원두를 구매해서 마시다 보면, 100g의 원두 또는 200~250g의 원두를 구매해서 마시고는 하는데, 구매 후 매번 같은 용량으로 원두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항상 끝에는 소량의 원두가 남는다. 예를 들어 16g의 원두를 사용하는 게 일반적인 필자의 레시피 라면, 딱 16g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라인딩 되고 그라인딩 후에 실버스킨들을 빼 버리다 보면 1-2g의 원두가 버려지기 때문에 항상 16.1 ~ 16.2g 정도의 여유분을 넣고 그라인딩을 한다. 또한 드리퍼마다 약간의 레시피가 다른데, 결국 큰 틀의 변화가 있다면 원두 사용량이다. 최근 구매한 오레아 드리퍼나, 트리콜레이트 같은 바이패스를 줄여주는 드리퍼를 사용할 때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원두의 양보다 적게 ..

에어로프레스 활용하기. 브루잉커피와는 또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에어로프레스 커피 활용하기 가끔은 에어로프레스를 활용해 커피를 내려 마시고는 한다. 자주 사용하는 편은 아닌데 브루잉커피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고 싶을 때, 또는 다양한 레시피로 궁금증이 생겼을 때 사용한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여행용입니다. 처음 에어로프레스를 구매할 때 여행용으로 많이 사용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에어로프레스 고 (Aeropress Go) 제품을 구매했다. 에어로프레스보다는 용량이 적게 담기지만 한 통 안에 필요한 재료들이 모두 들어있다. 빨간색 뚜껑을 열면 본품이 들어있고 밑에 있는 네이비색 받침은 컵으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보관방법이 보다 실용적으로 아주 좋아 보여 고 제품을 구매했다. 다만 구매하고 사용해 보니 에어로프레스 일반 버전보다는 용량이 적어 많은 레시피의 공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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