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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추출 4

에이징(Aging)과 디게싱(Degassing)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COFFEE 커피에 관심이 있고, 커피를 직접 추출하고, 커피에 관한 영상을 보면서 이런저런 정보들을 습득하면서 우리는 한 단계 커피에 관한 정보를 습득하고는 합니다. 특히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할 때, 우리에게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원두인데요. 한 번쯤은 원두를 주문하거나 원두에 관해서 이것저것 찾아볼 때 '에이징'과 '디게싱'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오늘은 에이징과 디게싱은 무엇이며, 어떤 차이점이 있는 단어인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디게싱 Degassing 커피체리를 수확하여 가공을 마친 생두는 로스팅이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가, 로스팅이 되고 나면 많은 가스를 품고 있는데요. 이 가스가 추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도 합니다. 가스가 많다면 커피의 색상은 전체적으로 탁한 모습이 보..

증기압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도구 <사이폰 Syphon>

SYPHON 커피의 대한 문화가 발전하면서 카페에서 다양한 커피 추출 도구를 사용하여 소비자에게 커피를 판매하거나 자신들만의 시그니처 커피를 개발하여 소비자에게 눈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 카페의 소비문화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보통 카페에서 핸드드립, 즉 '브루잉 커피'를 주문하면 하리오 V60 또는 칼리타 드리퍼를 사용하거나 또는 오리가미 등, 손님의 기준에서 브루잉 커피를 좋아한다면 흔히들 눈으로 자주 보는 드리퍼들을 사용하여 커피를 추출하는 모습을 보고는 하는데요. 오늘은 핸드드립 커피를 즐기는 또 다른 방식인 '사이폰' Syphon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위 사진처럼 종종 카페에 방문하여 저런 과학시간에 사용하는 실험관 같은 도구로 커피를 추출하는 장면을 본 적 있으신가요? 실..

브루잉커피를 추출할 때 필터 린싱은 정말 중요한 챕터일까.

Wet Filter. 한 카페에 들어가서 필터 커피를 주문해 본다고 치자. 우리는 가까운 바 자리에 앉을 수도 있고 뒤쪽에 마련된 넓은 공간 또는 좁은 공간에서의 의자에 앉아 바리스타의 행동을 지켜볼 수가 있다. 바리스타는 서버 위에 준비해 둔 드리퍼를 올려두고 필터를 한 장 끼우고는 물을 이용해 필터를 한번 적셔준다. 그러고는 그라인딩 된 원두를 붓고 원하는 물 온도를 설정해 커피를 추출한다. 비록 이 과정 중 필터를 물에 적시는 행위를 뺄 수도 있다. 선택사항이지 의무적인 사항은 아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기를 필터를 물에 적시지 않고 그 위에 분쇄된 커피를 부어 추출을 하고 나면 커피에서 필터의 향, 즉 종이의 향이 배어져 나온다는 이야기를 하고는 한다. 나 역시도 공감하는 이야기다. 필..

에스프레소 커피 비율은 어느정도가 가장 좋을까?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때 우리는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때 쉽게 표현하여 비율로 계산을 하는 게 보편적입니다. 예를 들어 한 잔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하여 사용할 때 포터필터에 20g의 원두를 담아 추출을 시작한다면 우리는 가장 보편화된 비율인 1:2 비율로 많이들 추출하고는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1:2의 개념은 1은 포터필터에 담긴 원두의 중량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20g), 2의 개념은 총 추출되는 커피의 중량을 이야기합니다. 즉 1:2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했다.라는 말은 포터필터에 20g의 커피를 담아 추출을 시작하여 40g의 커피를 추출했다.라는 공식이 되겠습니다. 왜 보편화된 추출 방법이 1:2 인가요?라고 물었을 때 추출된 커피의 표현적인 맛이나 등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필자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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