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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카페 3

#63 원두 경험 - [ 커피 플레이스 ] - Honduras Bella Vista

COFFEE PLACE 경주의 커피 플레이스는 언제나 합리적인 가격 그 이상의 만족을 시켜주는 곳이다. 1년여 만에 다시 커피 플레이스의 원두를 구매했다. 110g에 6,000원. 가격면에서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매우 감사한 일이다. 이렇게 맛있는 스페셜티 커피를 저렴하다!라고 생각하며 경험해 볼 수 있으니까. 그 속에 묻어있는 노고와 운영은 매우 존경스럽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기회만 있다면.. 이곳, 커피 플레이스에서 일을 하며 다시 매장을 방문하는, 또는 온라인을 통해 원두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바라보고 싶은 마음도 있다.  이번에 구매한 원두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에티오피아 원두이고, 하나는 온두라스로 구매했다. 각각 220g씩 구매했고 지난 한 달간 매우 만족하며 커피를 마시고 끝냈다. 많은 사람들..

원두리뷰 2025.01.04

#27 원두 경험 [ Coffee Place 커피 플레이스 ] - Kenya Thiriku AA

원두 리뷰 : 커피 플레이스 커피 플레이스의 원두는 설명과 딱 맞아떨어지는 커피다. 직관적인 인터스페이스를 활용한다고 생각해야 할까. 한눈에 내가 지금 무엇을 마시는지, 무엇의 맛을 느끼고 있는지 그리고 정확히 내가 원하던 것을 마시고 있게끔 도와주는. 설명과 딱 맞는 커피. 최근 구매했던 커피 플레이스의 원두가 너무나 만족스럽게 마셨었던 기억에 다시 한번 커피 플레이스 원두를 구매했다. 앞서 얘시했듯이 여름에 항상 마시는 나라는 에티오피아 그리고 케냐. 두 나라의 원두는 항상 마시고는 하는데 케냐 원두는 올해는 참 접해보지 못했었다. 지난번 케냐를 구매 후 한번 더 경험하고 싶은 마음에 케냐 농장 이름으로 자주 소비자들에게 보이는 띠리쿠 (Thiriku)를 구매했다. 이번에도 독특한 케냐의 노트들이 보..

원두리뷰 2023.09.18

#23 원두 경험 [ Coffee Place 커피 플레이스 ] - Kenya Kiangoi AA

원두 리뷰 : 커피 플레이스 올해는 유독 케냐 커피를 마시지 못했다. 매년 여름 즈음 되면 케냐는 에티오피아와 같이 즐겨 마시는 즐겨찾기 같은 개념이었는데 올해는 유난히 케냐를 접하기가 어려웠다. 지난 6월 대만 여행 당시에 The Folks에서 선물 받은 케냐 원두를 마신 것 이외에는 올해는 참 마시기 어려웠다. 그때 당시 선물 받았던 케냐 원두는 자몽의 뉘앙스와 같이 전체적으로 밝은 단맛을 유지하는 커피였다. 그렇게 이번 8월에는 꼭 케냐 원두를 구매하겠다며 Three Marks Coffee의 페루 원두를 구매 후 원두를 한 가지 더 사야 했는데, 갈증이 나던 케냐 커피를 찾아 그렇게 각종 로스터리의 웹 사이트를 방문했다. 돌고 돌아 몇몇의 후보지들이 나왔고 그 후보 중에서 고민을 거듭하다 좋아하는 ..

원두리뷰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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