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SPBERRY CANDY 지난번 호주 멜버른 여행에서 구매했었던 또 다른 원두는 ONA COFFEE의 대표 블렌드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Raspberry Candy이다. 비록 이 블렌딩 원두는 에스프레소 추출에 베이스를 두고 있다고는 할 수 있지만, 집에서는 여전히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없는 아쉬움의 여건 상황이고, 하지만 이 원두를 다른 방법으로 즐겼을 때 어떤 느낌이 날지 궁금했기에 구매를 호기롭게 했었다. 대부분 호주의 로스터리 숍을 보면 200g이 기본적인 패키징인 것 같다. 지금까지 경험했던 몇몇 호주 로스터리 숍을 떠올려보자면, 듁스 커피 Dukes Coffee, 마켓 레인 Market Lane, 놈코어 커피 Normcore Coffee, 스몰 배치 Small Batch, 오나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