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곳 역시 처럼 이전부터 저장을 해 둔 곳이었다. 아쉽게도 계속해서 기회가 닿지 못해 방문을 못하고 있었다. 이곳. 는 Sandringham에 위치하고 있으며, Mount Eden 쪽에서도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다. 이곳을 방문해보고 싶었던 이유는 인테리어다. 보통 뉴질랜드에서 느꼈던 카페들과의 인테리어가 달랐다. 적절하게 우드를 사용하고 깔끔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사진 속에서 풍겨졌고, 흡사 한국의 카페의 인테리어와도 비슷하다고 느낌이 들었다. 특별히 이곳에서는 이런 인테리어의 카페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나는 생각했다. 다양한 상가들이 모여있는 이곳에 에브리데이 커피도 존재한다. 야외 테이블 역시 준비되어 있고 주차공간은 아마 뒤쪽에 자그마한 공터가 있는데, 우리는 그곳에 주차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