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lin Cafe아일랜드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시작한 지 어느덧 11일 차가 되었다. 그동안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바람대로 이곳저곳의 카페를 다닐 수도 있었다. 비록 아직 모자라다고는 생각하지만 몇몇의 카페를 경험해 보면서 한국과 뉴질랜드와는 또 다른 카페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보이면서도 비슷한 공통점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확실히 조금 더 거칠다는 느낌도 공존한다.이번 방문한 카페는 어느덧 그동안 두번이나 방문했다. 첫 번째 이유로는 현재 머물고 있는 임시숙소와 아주 가깝다. 걸어서 약 12분 정도면 갈 수 있어 편하게 방문할 수 있고, 두 번째 이유로는 영업시간이 4시 30분까지 한다. 보통 3시가 일반적이고 4시 마감도 보이기는 하지만 집 근처에 조금이나마 영업시간을 가지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