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카페 여행기 대만에서의 둘째 날 아침에 커피 스탠드업 [COFFEE STANDUP]을 기분 좋게 다녀오고 버스를 타고 20분에 거쳐 또 다른 카페로 달려갔다. [Beam Coast Coffee] 역시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부터 봐오던 카페인데, 일본풍의 인테리어. 고즈넉한 분위기가 참 눈에 들어왔다.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오고 분위기가 좋았던 점도 이 카페를 방문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이지만 이 카페의 로고가 귀여우면서도 관심이 갔다. 그들이 제작한 To-go 컵에 로고가 박혀있는데 괜스레 저것을 가지고 한국에 오고 싶다는 마음이 가득해 어떻게든 방문을 하고자 달려갔다. 여행의 묘미는 고향에 다시 돌아왔을 때 그 나라의 추억을 가지고 올 수 있는 물건이 있다면 좋으니까. BEAM COAST 커피의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