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백을 더 간편히 내리는 방법? 드립백을 자주 사용하시나요? 저는 자주 사용하는 편은 아닙니다. 우연찮게도 선물을 받았다던지 또는 온라인을 통해 원두를 구매했을 때, 간혹 가다 로스터리에서 보내주는 드립백을 보관하다가 문득 기억이 나면 어떤 맛일까? 하고 내려 마시고는 합니다. 정식적으로 구매하는 경우는 사실 제대로 없는 것 같습니다. 최근 대만 여행을 다녀오면서 대만의 Oasis Coffee에서 구매한 것 이외에는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나지는 않네요. 아마 집에 그라인더와 브루잉 셋업들이 준비가 되어 있다 보니, 자연스레 드립백이 집에서는 크게 필요가 없으니?라고 생각이 드는 것 같네요. 여행 갈 때 그럼 드립백이 있으면 편하지 않나요?라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여행 중 시티로 간다면 커피를 사 마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