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바리스타로 집에서 자그마한 홈 바를 차리고 커피를 마시며 하루일과를 보내는 것은 행복한 루틴 중 한 가지입니다. 매일 아침밥을 간단히 먹고 커피를 마시며 시작하는 하루. 많게는 하루에 3잔까지 집에서 마시고는 합니다. 매장을 운영할 때 머신과 그라인더는 그대로 집에 옮기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자그맣게 집에도 필요한 장비들을 가져다 놓으니 현재의 홈커피바가 완성되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요. 그렇다면 그라인더 무엇을 사용하세요? 매장에서 사용하던 에스프레소 머신은 집으로 옮겨 설치하고 사용하기에는 제한적이었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처분하고 처음 가져온 건 말코닉 EK-43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EK를 판매했습니다. 단순히 나중을 위해 S 시리즈를 구매하기 위해 일단 정리를 하자라는 마..